토성 44

[APOD] 토성의 고리 너머에 있는 타이탄 (2014.11.2.)

NYSC: 토성의 고리 너머에 있는 타이탄 토성 궤도를 돌 때, 토성의 위성과 고리가 겹쳐지는 숨 막히는 순간을 꼭 확인하세요. 하나의 풍경그림같이 보이는 위 사진은 지금 토성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선 카시니호가 최근에 촬영한 것입니다. 2006년 4월, 카시니호가 구름으로 뒤덮인 타이탄의 앞에 펼쳐진 토성의 고리 A와 F를 촬영하였습니다. 그 고리들 근처, 타이탄의 바로 위로 나타난 것이 에피메테우스 (Emimetheus) 입니다. 이 위성은 고리 F 바깥쪽을 돌고 있습니다. 고리 A 안쪽에 있는 어두운 공간은 엥케 (Encke) 간극이라 불립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몇 개의 얇은 마디가 있는 고리 조각들과 심지어 작은 위성 조각도 돌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

국문 APOD/2014 2014.11.02

[APOD] 미마스(Mimas): 거대한 운석구(Crater)를 가진 작은 달 (2014. 10. 21.)

미마스(Mimas): 거대한 운석구(Crater)를 가진 작은 달 어떤 무엇인가가 미마스를 거의 파괴할 뻔 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토성의 가장 작은 위성 중에 하나인 미마스 위에 가장 커다란 운석구가 남아있습니다. 이 운석구는 허셜(Herschel)이라고 합니다. 1789년에 윌리엄 허셜(William Herschel)이 미마스를 최초로 발견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사진의 이 운석구는 약 130 킬로미터나 넓게 퍼져 있습니다. 질량이 작은 미마스는 겨우 구형의 형체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표면중력을 갖고 있으나, 그 표면중력은 이처럼 상대적으로 커다란 표면 충격구조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 만큼 충분히 약하기도 합니다. 미마스는 겨우 겉에만 바위로 되어 있고 대부분은 물 얼음으로 이..

국문 APOD/2014 2014.10.21

[APOD] 타이탄에 기이한 변화를 보이는 형체(2014.10.15.)

타이탄에 기이한 변화를 보이는 형체 타이탄의 차가운 탄화수소 바다에서 변하고 있는 형체는 무엇인가? 토성 궤도를 돌고 있는 카시니 우주선(Cassini spacecraft)으로부터 얻어낸 레이더 영상은 수년 간 구름으로 완전히 뒤덮힌 타이탄 위성 표면을 기록하고 있다. 어두운 레이더 영상의 프랫(flat) 이미지를 얻을 때 리게이아 바다( Ligeia Mare)로 불리는 메탄과 에탄의 호수면 영상에 2007년에 보이지 않던 형체가 2013년에 나타났다. 2014년 계속된 관측에서도 그 형체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변화가 생겼다. 사진의 이미지가 20km 길이의 형체가 나타나서 변화된 양상을 보여준다. 현재 그 형체의 근원에 대해서 부풀고 있는 거품이나 떠있는 고체들로 추론하여 설명하지만 어느 것도 확신할 수..

국문 APOD/2014 2014.10.15

[APOD] 화성,안타레스,달 그리고 토성(2014.10.4.)

화성, 안타레스, 달 그리고 토성 화성, 안타레스, 달 그리고 토성은 이 고요한 하늘에서 가장 밝은 봉화 불빛들 입니다. 9월 28일 일몰이 지난 후에도 태양의 황금빛은 여전히 남서쪽 지평선을 따라서 흩뿌려져 보입니다. 화성과 동등하게 밝게 보이고 전갈자리의 심장이라 불리는 밝은 별 안타레스와 함께, 달과 방랑하는 행성들의 저녁잔치가 지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헝가리 불러톤( Balaton) 호수의 고요한 물결 너머서 바라본 사진작가의 멋진 예술적 감각으로 이들의 저녁만찬에 지상의 돛단배 등불이 함께 어울려집니다. 돛단배의 등불, 밝은 별, 행성들 그리고 달은 모두 황도 주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41004.html As..

국문 APOD/2014 20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