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4

[APOD] 미마스(Mimas): 거대한 운석구(Crater)를 가진 작은 달 (2014. 10. 21.)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4. 10. 21. 19:09

미마스(Mimas): 거대한 운석구(Crater)를 가진 작은 달

  어떤 무엇인가가 미마스를 거의 파괴할 뻔 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토성의 가장 작은 위성 중에 하나인 미마스 위에 가장 커다란 운석구가 남아있습니다. 이 운석구는 허셜(Herschel)이라고 합니다. 1789년에 윌리엄 허셜(William Herschel)이 미마스를 최초로 발견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사진의 이 운석구는 약 130 킬로미터나 넓게 퍼져 있습니다. 질량이 작은 미마스는 겨우 구형의 형체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표면중력을 갖고 있으나, 그 표면중력은 이처럼 상대적으로 커다란 표면 충격구조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 만큼 충분히 약하기도 합니다. 미마스는 겨우 겉에만 바위로 되어 있고 대부분은 물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히 묘사하면 커다란 먼지 눈덩이라고 묘사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현재 토성 주위를 돌고 있는 카시니 우주선이 20102월에 미마스를 지나치면서 촬영한 것입니다. 미마스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을 분석한 최근의 결과는 미마스가 액체 물로 이루어진 내부 바다를 가지고 있다고 암시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http://apod.nasa.gov/apod/ap141021.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4 October 21

Mimas: Small Moon with a Big Crater
Image Credit: Cassini Imaging Team, ISS, JPL, ESA, NASA; Digital Processing: Supportstorm

Explanation: Whatever hit Mimas nearly destroyed it. What remains is one of the largest impact craters on one of Saturn's smallest moons. The crater, named Herschel after the 1789 discoverer of Mimas, Sir William Herschel, spans about 130 kilometers and is pictured above. Mimas' low mass produces a surface gravity just strong enough to create a spherical body but weak enough to allow such relatively large surface features. Mimas is made of mostly water ice with a smattering of rock - so it is accurately described as a big dirty snowball. The above image was taken during the 2010 February flyby of the robot spacecraft Cassini now in orbit around Saturn. A recent analysis of Mimas's unusual wobble indicates that it might house a liquid water interior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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