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만나다
▲ 페르세우스 유성우와 플레이아데스 성단 ∥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상공을 청아하게 비행하고 있다. 중앙 왼쪽에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사자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라 불리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비록 가장 많은 유성우를 관측할 기회(13일 새벽 3시 40분경)는 지나갔지만,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여전히 건재를 과시하며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함센터의 밤하늘을 탄성으로 물들이고 있다. ▲ 은하수 다방 ∥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마음에 담기 위해 광장에 모인 NYSC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청소년. 은하수 아래에 누워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기다리고 있다. 지친 마음을 고요한 호수처럼 진정시켜줄 만큼 아름다운 유성우의 정체는 무엇일까? 유성우는 모혜성이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