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성운과 콘 성운 사이의 혜성 12P 이 푸르스름한 혜성의 작은 조각들이 오늘밤 지구 대기권을 가로지르며 스쳐갈 거라 예측됩니다. 특히 사진에 담긴 혜성 21P/지오반니-지너의 부서지는 핵이 남긴 부스러기가 매년 오늘 저녁에 절정에 이르는 용자리 유성우의 원인이 됩니다. 유성이 떨어지는 비율이 달빛이 거의 없고 해가 진 직후에 최대가 되기 때문에 올해의 용자리 유성우는 쉽고 즐겁게 경함할 수 있습니다. 지구 궤도 근처에 있는 21P의 지난달 경로를 볼 때 시간당 보이는 유성의 개수의 비율이 예상한 것만큼 증가하지 않아 인내심을 갖고 용자리 유성우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성우가 다시 엄청나게 쏟아지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우며, 용자리 유성우는 1933년, 1946년, 2011년에 꽤 인상적으로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