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46

[APOD] 고요한 물과 지자기폭풍(2017.9.9.)

고요한 물과 지자기폭풍 메사추세츠의 케이프코드의 달빛이 비친 바다와 하늘풍경 속에, 북반구 하늘의 잘 알려진 별들이 배경막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9월 7일 촬영된 이 사진에는, 심한 지자기폭풍에 의해 촉발된 북극광이라고 불리는 색색의 모습이 같이 담겨 있습니다. 태양표면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태양활동 지역 AR2673은, 그 크기가 행성 지구보다 큽니다. 이것은 최근의 태양 활동 주기에서 가장 강한 태양 플레어를 기록했으며, 지난 며칠 동안 지구를 향한 코로나 질량 방출을 내뿜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909.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

국문 APOD/2017 2017.09.11

[APOD] 페르세우스 유성우, 오로라 그리고 밤에 빛나는 구름(2016.8.11.)

페르세우스 유성우, 오로라 그리고 밤에 빛나는 구름 8월의 스웨덴에 펼쳐진 밤하늘은 흥미로운 광경들을 담고 있습니다. 북두칠성 방향을 향한 이 아름다운 북반구 하늘광경은 지난 8월 12/13일에 얻은 하나의 사진에 이들 3개가 담겨 있습니다. 비록 계절에 따라 북쪽하늘에서 멀어짐에도 불구하고 밤에 빛나는 구름 또는 야광운들이 수평선 바로 위에 매달려 있습니다. 유성 먼지 위의 극도로 높은 고도의 얼음 알갱이들은 사랑스러운 녹색의 오로라 띠의 이른 환영 바로 아래에서 포착되어 공간 가장자리 근처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해마다 유성우가 극대가 되는 시기 근처에서 보이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불덩이가 이 장면에 큰 흔적을 남겼습니다. 사실 올해의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며칠 후에 절정에 달할 것이며 야간천체사진가에게..

국문 APOD/2016 2017.06.07

[APOD] 오로라 행성(2017.5.13.)

오로라 행성 이 멋진 외계 행성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우리 행성 지구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오로라의 아른거리는 빛을 통과해서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약 400km (250 마일) 위에서 지구를 맴도는 우주 정거장의 몸체가 오로라 세상의 위쪽 끝에 함께 걸쳐있습니다. 오로라는 특별한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색은 고도가 매우 높은 지역의 낮은 밀도에서 에너지를 얻은 원자와 분자들에 의한 것입니다. 여기 이 풍경에는 원자 산소로부터의 방출되는 빛이 가득합니다. 이 섬뜩한 녹색 빛은 낮은 고도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만, 더 보기 힘든 붉은 빛의 띠까지 우주정거장의 수평선 위로 넓게 퍼져 보입니다. 지자기 폭풍이 일어나는 동안에는, 지구 표면에 있는 사람들도 이런 오로라의 풍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국문 APOD/2017 2017.05.15

[APOD] 주노 탐사선이 본 목성 남극 위의 오로라 (2016.12.6.)

주노 탐사선이 본 목성 남극 위의 오로라 목성의 남극 위에 보이는 빛나는 타원체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오로라입니다. 8월에 나사의 로봇 우주선 주노는 처음으로 목성 근처를 지나갔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 근처에서 밝은 오로라 고리의 극적인 적외선 이미지를 촬영했습니다. 오로라는 태양의 고에너지 입자들이 행성의 자기장과 상호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기극 주변을 따라 타원형으로 생깁니다. 주노의 자료는 목성의 자기장과 오로라는 의외로 강력하고 복잡하다는 초기 조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컴퓨터의 작은 결함으로 9월에 마지막 목성형 거대 행성을 지나가는 동안에 주로는 안전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작은 결함이 해결되어 오는 일요일에 목성의 구름 꼭대기 위로 지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원문..

국문 APOD/2016 2017.04.10

[APOD] 호주 하늘에 보인 붉은 오로라 (2017.1.29.)

호주 하늘에 보인 붉은 오로라 왜 하늘이 붉게 빛나고 있을까요? 오로라 때문입니다. 2012년에 활동 흑점영역 1402로부터 방출된 태양폭풍은 지구 상층대기에 있는 산소원자를 들뜬 상태로 만드는 입자들을 지구 위로 뿌렸습니다. 이 들뜬 원소의 전자들은 그들의 원래 상태로 돌아가면서 붉은 빛을 방출합니다. 지구대기 아래쪽에 있는 산소원자가 들뜬 상태로 되었다면, 그 빛은 주로 뚜렷한 초록색을 띄었을 것입니다. 사진 속의 이곳은 호주 빅토리아주(Victoria)의 플렌더스(Flinders) 근처로, 지난 주에 수평선 바로 위로 지구상층대기의 붉은 오로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밤 하늘에는 오로라보다 더 친숙하지만 더 멀리 떨어진 천체들도 함께 빛나고 있습니다. 사진의 왼쪽에 우리 은하수 은하의 중..

국문 APOD/2017 2017.03.07

[APOD] 노르웨이 상공의 전천 오로라(2017.1.1.)

노르웨이 상공의 전천 오로라 가장 높은 건물보다 더 높은, 가장 높은 산보다 더 높은, 가장 높이 뜬 비행기 보다 더 높은 곳에 오로라 왕국이 존재합니다. 오로라는 드물게 지상 60km 아래까지 로 내려오며, 위로는 1,000km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오로라 빛은 에너지가 넘치는 양성자와 전자가 지구대기의 분자에 부딪혀 나타납니다. 우주에서 보면, 종종 지구의 자극 주위에 원형으로 존재하는 온전한 오로라를 볼 수 있습니다. 가로방향으로 압축한 이 멋진 광각 사진은, 5년 전 동쪽 노르웨이 상공을 가로지르며 예상 밖으로 펼쳐졌던 오로라를 포착한 것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101.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

국문 APOD/2017 2017.03.07

[APOD] 아이슬란드(Iceland) 하늘의 오로라(Auroras)와 별 궤적(2015.5.18.)

아이슬란드(Iceland) 하늘의 오로라(Auroras)와 별 궤적 이날은 근래 몇 주 동안에 오로라가 가장 잠잠했던 밤 중 하루입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지난 11월, 북부 아이슬란드에서는 희미한 오로라가 매일 밤, 맑은 하늘을 온통 밝혔습니다. 이 특별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은 4대의 광각 카메라로 42분간 각각 101장의 사진을 동시에 찍어 디지털로 합성한 것입니다. 앞쪽 풍경에는 평화로운 미바른(Myvatn) 호수가 보이며, 고대에 용암이 흐른 후 남겨진 잔해가 만든 그림 같은 바위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낮게 깔린 녹색 오로라는 지평선 근처에서 인상적이며 복잡한 모습을 보여주며 하늘 위를 가로질러 휩쓸고 있습니다. 저 멀리 떨어져 있는 별들이 지구가 자전함에 따라 독특한 궤적을 보여주는데..

국문 APOD/2015 2017.03.02

[APOD] 아이슬란드 하늘에 펼쳐진 소용돌이치는 오로라(2015.9.15.)

아이슬란드 하늘에 펼쳐진 소용돌이치는 오로라하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오로라입니다. 지난 달 말에 촬영된 이 오로라는 엄청난 밝기와 빠른 발달 양상으로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오로라는 태양폭풍으로부터 나온 강력한 에너지 입자가 며칠이 지나 지구를 보호하는 자기권과 충돌하여 만들어진 틈 사이로 나온 결과물입니다. 비록 나선형 모양은 알아차릴 수 있지만, 창의적인 사람들이라면 이 복잡한 불빛에서 얼마든지 많은 익숙한 아이콘에 빗대어 대기에 나타난 유령으로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사진 속 전경에는 울푸사 강(Ölfusá River)이 펼쳐져 있으며, 빛이 셀포스 도시(Selfoss City)에 있는 다리를 밝게 비춥니다. 낮게 깔린 구름 너머로 거의 보름에 가까운 달..

국문 APOD/2015 2016.11.30

[APOD] 아이슬란드 단층 위의 오로라 (2016.8.30.)

아이슬란드 단층 위의 오로라 아름다움(미녀)에 감탄하지만, 흉폭함(야수)에 두렵기도 합니다. 아름다움(미녀)은 거대한 녹색 나선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머리 위에 있는 오로라이며 밝은 달과 함께 그림같은 구름과 배경의 별들 사이에서 보입니다. 흉폭함(야수)은 오로라를 만들어내지만 언젠가 문명을 파괴할 수도 있는 대전된 입자들의 파동입니다. 정확히 1859년 이번 주에 주목할 만한 오로라가 전 지구에 걸쳐서 보였으며, 태양의 플레어 현상과 관련되어 있는 코로나 물질 방출로 나온 대전된 입자들의 파동이 지구의 자기권에 강하게 영향을 주었고, 캐링턴 사건이라 불리는 현상을 만들어냈습니다. 태양과 자구 사이의 거의 직선경로는 앞선 코로나 물질방출로 깨끗해졌습니다. 확실한 것은 캐링턴 사건이 지구의 자기장을 급격..

국문 APOD/2016 2016.10.04

[APOD] 아이슬란드의 전설과 오로라(2015.12.08.)

아이슬란드의 전설과 오로라땅, 바다 그리고 하늘의 환상적인 광경에는 전설들이 난무합니다. 이 땅은 아이슬란드로, 특별히 검은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남쪽 마을, 비크 이 미르달(Vík í Mýrdal)입니다. 이 바다는 대서양으로 부식된 현무암 기둥무더기가 있는 바다인 레이니스드랑가(Reynisdrangar)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전설에 따르면 침식된 현무암 기둥들은 트롤들이 3개의 돛을 가진 배를 육지로 끌고 가려고 시도하다 돌이 된 잔해라고 합니다. 이 사진의 오른족 위에서 찬란하게 빛나며, 하늘 높은 곳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은,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하늘의 신으로 행성 목성입니다. 또한 하늘에는 서로 다른 그리스의 전설에 따라 명명된 사자자리, 큰곰자리, 물뱀자리를 포함하는 별자리들이 보..

국문 APOD/2015 201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