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August 6
Image Credit: Subaru Telescope (NAOJ) & DSS;
Assembly and Processing: Robert Gendler
Explanation: Strange shapes and textures can be found in neighborhood of the Cone Nebula. The unusual shapes originate from fine interstellar dust reacting in complex ways with the energetic light and hot gas being expelled by the young stars. The brightest star on the right of the above picture is S Mon, while the region just below it has been nicknamed the Fox Fur Nebula for its color and structure. The blue glow directly surrounding S Mon results from reflection, where neighboring dust reflects light from the bright star. The red glow that encompasses the whole region results not only from dust reflection but also emission from hydrogen gas ionized by starlight. S Mon is part of a young open cluster of stars named NGC 2264, located about 2500 light years away toward the constellation of the Unicorn (Monoceros). Even though it points right at S Mon, details of the origin of the mysterious geometric Cone Nebula, visible on the far left, remain a mystery.
NYSC: 고깔성운 동네에는
재미있는 모양과 특별한 질감의 구조물들이 널려 있습니다. 성간티끌이 젊은 별이 내뿜는 고 에너지의 광자와 높은 운동에너지를 갖는 항성풍 입자들과 아주 복잡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한 결과가 이와 같은 특성의 구조물로 나타난 것입니다. 사진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좀 떨어진 곳에서 매우 밝은 별 하나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것이 외뿔소자리 S라는 별입니다. 그 아래에 여우가 한 마리 숨어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의 기체구름은 색상과 구조의 특이함 때문에 ‘여우 털 성운’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습니다. 썩 잘 어울리는 별명입니다. 밝은 별 외뿔소자리 S를 온통 둘러싼 푸르스름한 광채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이 별에서 나온 빛이 주위 성간티끌에 의해 산란돼서 저런 반사성운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사진 전역에 퍼져있는 불그스름한 광채 또한 인상적입니다. 티끌에 의해 산란된 별빛과 별빛에 의해 전리된 수소가 방출하는 선복사가 한데 어우러져 이 동네를 온통 붉게 칠해놓았습니다. 외뿔소자리 S로 말할 것 같으면, 젊은 산개성단 NGC 2264의 한 구성원으로서 우리로부터 25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물론 외뿔소자리 방향으로 말입니다. 고깔성운의 꼭지가 외뿔소자리 S를 정확하게 겨냥하고 있지만, 무슨 연유에서 저와 같이 특이한 기하학적 구조를 갖게 됐는지 아직 확실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아, 고깔의 위치를 말씀드리지 않았군요. 하지만 벌써 찾으셨을 것입니다. 사진의 왼쪽 구석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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