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나타낸 명왕성의 올록볼록한 지형 당신의 적/청 안경을 가져와서 비공식적으로 탈타러스 도사(Tartarus Dorsa)로 알려진 이 산악 지형을 살펴보세요. 이 모습은 명왕성 풍경을 가로질러 300킬로미터(180마일)에 넘게 퍼져있습니다. 이 컬러를 이용한 입체사진은 두 개의 이미지를 합성하여 위치가 다른 두 시야를 담아낸 것입니다. 여기에는 작년 7월에 뉴호라이즌 호의 역사적인 명왕성 접근비행 중에 14분 간격으로 찍은 두 사진이 사용되었습니다. 3D로 보면 명암경계선, 즉 명왕성의 흐릿한 낮과 밤을 나누는 선 근처의 그림자를 따라서, 좁고 가파른 굴곡들의 배열이 강조되어 보입니다. 이 지역의 두드러진 올록볼록한 지형은 대게는 높이 500미터까지 뻗어있으며, 각 굴곡은 3에서 5킬로미터 가량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