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5

[APOD] 카론(2015.7.17.)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5. 7. 17. 13:57

카론

얼음 세상 카론은 직경이 1,200킬로미터이다. 단지 지구 크기의 10분의 1 정도이지만 명왕성 지름의 반에 해당할 정도로 크므로 명왕성의 가장 큰 달이다. 카론은 우주탐사선 뉴 허라이즌(New Horizons)에 의해서 얻은 이 사진에서 전례에 볼 수 없던 것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13일에 우주선이 50만 킬로미터 이하의 범위에서 명왕성계를 비행을 하는 동안에 얻은 것이다. 참고로 지구와 달 사이에 거리는 40만 킬로미터 이하이다. 카론 지형에서는 놀랍고, 젊고, 그리고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의 중심부 아래쪽에 뻗어있는 길이가 1,000킬로미터의 베어낸 것 같은 절벽과 홈, 우측상단 끝에는 곡선으로 잘라내는 것 같은 깊이 7에서 9킬로미터의 협곡,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모르도르(Mordor : J. R. R. Tolkien 의 반지의 제왕에서 암흑의 영주 사우론이 지배하는 영역)라는 별명이 붙은 불가사의한 어둠의 북극지역이 포함된다.

원문출처 : http://apod.nasa.gov/apod/ap150717.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5 July 17

Image Credit: NASA, Johns Hopkins Univ./APL, Southwest Research Inst.

Explanation: Icy world Charon is 1,200 kilometers across. That makes Pluto's largest moon only about 1/10th the size of planet Earth but a whopping 1/2 the diameter of Pluto itself. Charon is seen in unprecedented detail in this image from New Horizons. The image was captured late July 13 during the spacecraft's flight through the Plutonian system from a range of less than 500,000 kilometers. For reference, the distance separating Earth and Moon is less than 400,000 kilometers. Charonian terrain, described as surprising, youthful, and varied, includes a 1,000 kilometer swath of cliffs and troughs stretching below center, a 7 to 9 kilometer deep canyon cutting the curve of the upper right edge, and an enigmatic dark north polar region unofficially dubbed Mordor.

Tomorrow's picture: closer st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