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 낮에 뜬 그믐달이 샛별 금성과 만나다.(2015.12.10.)

낮에 뜬 그믐달이 샛별 금성과 만나다.

지금 금성은 해뜨기 전, 행성들이 나열된 가운데 뛰어나게 밝은 새벽별로 동남쪽 지평선 위로 지구에 나타납니다. 더욱이 지난 12월 7일 월요일, 이 은색으로 빛나는 천체는 저물어가는 그믐달과 아주 가깝게 짝을 이루며 해뜨기 전에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또한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는 그믐달이 실제로 월요일 낮 시간 동안 금성 앞을 확실히 가리며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연속 사진들은 미국 아리조나(Arizona) 주 피닉스(Phoenix)에서 맑고 푸른 하늘에서 달과 샛별이 접근하는 모습을 시간에 따라 촬영한 것입니다. 정밀한 망원경으로 촬영된 9개의 연속 사진은 현지 시각, 오전 9시 30분부터 9시 35분 사이에 촬영되었습니다. 금성이 밝은 달의 가장자리 뒤로 사라질 때까지의 모습이 위 사진의 왼쪽 아래에서부터 오른쪽 위에 이르기까지 담겨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51210.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5 December 10

Daytime Moon Meets Morning Star
Image Credit & Copyright: Phillip A Cruden

Explanation: Venus now appears as Earth's brilliant morning star, standing in a line-up of planets above the southeastern horizon before dawn. For most, the silvery celestial beacon rose predawn in a close pairing with an old crescent Moon on Monday, December 7. But also widely seen from locations in North and Central America, the lunar crescent actually occulted or passed in front of Venus during Monday's daylight hours. This time series follows the daytime approach of Moon and morning star in clear blue skies from Phoenix, Arizona. The progression of nine sharp telescopic snapshots, made between 9:30am and 9:35am local time, runs from lower left to upper right, when Venus winked out behind the bright lunar limb.

Tomorrow's picture: the brightest sp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