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리나 혜성이 출현하다.
카타리나 혜성이 그의 상세한 모습을 보여 줄, 지구에 가장 가까이 근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태양계 밖에서 날아온 이 거대한 얼음덩이는 공식명칭이 C/2013 US10 (Catalina)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달 태양주위를 돌아 나와 지금은 다가오는 1월에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지점을 향해 갑니다. 지금 달빛 또한 방해되지 않으므로, 지구 북반구의 새벽 관측자들은 새로운 혜성의 최상의 모습을 만날 것입니다. 그리고 카타리나 혜성은 실망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비록 처음 예측만큼 밝지는 않지만, 이 혜성의 먼지꼬리(왼쪽아래)와 이온꼬리(오른쪽 위)가 모두 길게 뻗어 있습니다. 쌍안경이나 장시간 노출을 주어 카메라로 촬영하면 이 인상적인 모습을 담을 겁니다. 위 사진은 아프리카 북서해안에서 약간 떨어진 카나리아 제도에서 지난주에 촬영되었습니다. 전 세계에 하늘을 관측하는 열성관측자들은 분명 앞으로 몇 달 동안 이 혜성을 추적하면서, 어떻게 전개되어 가는지 볼 것입니다.
본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51207.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5 December 7
Comet Catalina Emerges
Image Credit & Copyright: Fritz Helmut Hemmerich
Explanation: Comet Catalina is ready for its close-up. The giant snowball from the outer Solar System, known formally as C/2013 US10 (Catalina), rounded the Sun last month and is now headed for its closest approach to Earth in January. With the glow of the Moon now also out of the way, morning observers in Earth's northern hemisphere are getting their best ever view of the new comet. And Comet Catalina is not disappointing. Although not as bright as early predictions, the comet is sporting both dust (lower left) and ion (upper right) tails, making it an impressive object for binoculars and long-exposure cameras.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last week from the Canary Islands, off the northwest coast of Africa. Sky enthusiasts around the world will surely be tracking the comet over the next few months to see how it evolves.
Tomorrow's picture: a legendary aur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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