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3

APOD_20130528_The Large Cloud of Magellan_마젤란 대성운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3. 6. 23. 17:01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May 28

The Large Cloud of Magellan
Image Credit & Copyright: L. Comolli, L. Fontana, G. Ghioldi & E. Sordini

Explanation: The 16th century Portuguese navigator Ferdinand Magellan and his crew had plenty of time to study the southern sky during the first circumnavigation of planet Earth. As a result, two fuzzy cloud-like objects easily visible to southern hemisphere skygazers are known as the Clouds of Magellan, now understood to be satellite galaxies of our much larger, spiral Milky Way galaxy. About 160,000 light-years distant in the constellation Dorado, the Large Magellanic Cloud (LMC) is seen here in a remarkably deep, colorful, and annotated composite image. Spanning about 15,000 light-years or so, it is the most massive of the Milky Way's satellite galaxies and is the home of the closest supernova in modern times, SN 1987A. The prominent patch just left of center is 30 Doradus, also known as the magnificent Tarantula Nebula, is a giant star-forming region about 1,000 light-years across.

Tomorrow's picture: witch's broom

NYSC: 마젤란 대성운 

16세기 포르투갈 항해가 페르디난드 마젤란과 그의 선원들이 세계 최초로 지구를 한 바퀴 돌 때, 저들은 남반구의 하늘을 주의 깊게 관찰할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우리는 엉성하게 퍼진 구름 같이 보이는 흐릿한 천체 둘을 마젤란의 구름들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남반구의 하늘지기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성운입니다. 마젤란의 구름들이 실은 우리 은하수 은하의 위성 은하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황새치자리 방향으로 16만 광년 정도 떨어진 거리의 마젤란 대성운을 장기 노출로 촬영한 것입니다. 천체의 세세한 색깔은 물론 주요 천체들에는 이름과 구역까지 표시하는 주석을 달아 놓았습니다. 마젤란 대성운은 전체 폭이 1만 5천 광년에 이르며 은하수 은하의 위성 은하들 중에서 질량이 가장 큰 은하로서, 지구의 최근 거리에서 가장 최근에 터진 초신성인 SN 1987A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사진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친 곳에 황새치자리 30 성운이 자신의 위엄을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독거미성운이란 별명으로도 불리는 이 거대한 성운은 전체 폭이 1,000 광년에 이르며, 현재 그 내부에서 별들이 왕성하게 태어나는 중입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5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