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섬 위 오리온 왜 이스터섬에 이런 석상들이 세워졌을까요? 그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 확실한 것은 800개가 넘는 거대한 석상이 그곳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스터섬에 서 있는 석상들의 키는 평균적으로 사람의 두 배정도 이며 질량으로는 200배가 넘습니다. 몇몇 소수의 돌 조각상의 역사나 의미에 대해선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은 700년 전 없어진 문명의 지도자를 형상화 하여 만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2016년 오리온자리 앞 쪽에서 고대 모아이 조각상 중 하나를 찍었습니다. 여기엔 유명한 오리온자리의 삼태성과 밝은 별인 베텔기우스(왼쪽에 붉은 별)과 리겔(상단 중앙)이 함께 있습니다. 이 돌로 만들어진 거인은 마치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사진 오른쪽)를 응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