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921_Antares Rocket Launch_안타레스 로켓의 우주 진수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September 21 

Antares Rocket Launch
Image Credit: NASA, Bill Ingalls

Explanation: The sky looks dark in this scene from the Mid-Atlantic Regional Spaceport (MARS) at NASA Wallops Flight Facility, Virginia. Captured on Wednesday, September 18, an Orbital Sciences Corporation Antares rocket is leaving launch pad-0A with the Cygnus cargo spacecraft aboard. Though it looks like night, the photograph was taken at 10:58am EDT, under bright, clear morning skies, with a digital camera modified to record infrared images. The Sun itself is above and left of the picture frame, creating strong glare and internal reflections in the camera lens at near-infrared wavelengths. In the false-color presentation, the vegetation and watery reflections also take on an otherworldly pallor. Reaching orbit, the Cygnus spacecraft is now on its way to a Sunday rendezvous with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The spacecraft will deliver about 1,300 pounds (589 kilograms) of cargo to the Expedition 37 crew.

Tomorrow's picture: apollo's analemma

NYSC: 안타레스 로켓의 우주 진수 

미국항공우주국 NASA가 운영하는 버지니아 주 소재 월럽스 비행시설의 중앙대서양지역우주기지, MARS에서 지난 수요일 그러니까 9월 18일에 촬영한 이 이미지에서는 하늘이 까맣게 어두워 보인다. Orbital Science Corporation의 안타레스 로켓이 Cygnus 우주 화물선을 싣고 발사대 OA를 떠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다. 보기에는 밤 같지만 실은 동부표준시로 오전 10:58, 그러니까 밝고 청명한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이다. 그럼에도 하늘이 어둡게 보이는 것은, 디지털 카메라를 적외선에 드러난 이미지를 기록할 수 있도록 개조하여 사용했기 때문이다. 프레임의 상부 왼쪽 바깥에 자리한 태양이 내놓은 눈부시게 강한 근적외선이 카메라 렌즈들 사이에서 여러 차례 반사되어 ghost image가 만들어졌다. 이 사진에서는 식생과 수면에 의해 반사된 빛을 가색으로 처리하였기 때문에 사진 전체의 인상이 환상적으로 창백한 색상으로 다가온다. 자기 궤도에 진입한 Cygnus 우주화물선은 일요일에 있을 국제우주정류장과의 랑데부를 지금 한창 준비하는 중이다. 랑데부가 이뤄지면 589kg 상당의 우주 화물이 제37차 우주 탐사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문출처:http://apod.nasa.gov/apod/ap1309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