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724_A Year of Sky on Earth_지구에서 본 1년 동안의 하늘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July 24

A Year of Sky on Earth
Video Credit & Copyright: Ken Murphy (MurphLab); Music Ariel (Moby)

Explanation: Each panel shows one day. With 360 movie panels, the sky over (almost) an entire year is shown in time lapse format as recorded by a video camera on the roof of the Exploratorium museum in San Francisco, California. The camera recorded an image every 10 seconds from before sunrise to after sunset and from mid-2009 to mid-2010. A time stamp showing the local time of day is provided on the lower right. The videos are arranged chronologically, with July 28 shown on the upper left, and January 1 located about about half way down. Although every day lasts 24 hours, daylight lasts longest in the northern hemisphere in June and the surrounding summer months, a fact which can be seen here as the bottom (and soon top) videos are the first to light up with dawn. The initial darkness in the middle depicts the delayed dawn and fewer daylight hours of winter. In the videos, darkness indicates night, blue depicts clear day, while gray portrays pervasive daytime cloud cover. Many videos show complex patterns of clouds moving across the camera's wide field as that day progresses. As the videos collectively end, sunset and then darkness descend first on the winter days just above the middle, and last on the mid-summer near the bottom.

Tomorrow's picture: night of the trifid

NYSC: 지구에서 본 1년 동안의 하늘 

패널 하나에 하루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 360개 패널로 거의 1년에 걸친 세월 동안 하늘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시에 위치한 익스플로라토리움 과학관 옥상에 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하늘을 촬영한 결과입니다. 촬영은 2009년 중반에 시작돼서 2010년 중반까지 이어졌습니다. 매일 일출에서 일몰까지, 하늘을 매 10초 간격으로 카메라에 지속적으로 담아왔습니다. 프레임 우측 하단에 찍힌 시간 도장이 촬영이 이뤄진 현지 시간을 의미합니다. 영상물은 물론 시간 순으로 나열돼 있습니다. 7월 28일 분이 좌측 상단에, 1월 1일 분이 중앙에 자리합니다. 하루가 24시간이긴 하지만, 북반구에서는 6월을 즈음한 여름철에 낮의 길이가 가장 깁니다. 실제로 영상 맨 아래에서 처음으로 여명과 함께 해가 떠올라 빛이 비춰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곧 위 영상에서도 해가 떠올라 하늘이 환하게 됩니다. 중앙에 실린 영상물의 경우, 겨울이 깊어짐에 따라 여명이 늦어지는 현상을 초기의 어둠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초기의 긴 어둠이 낮 시간의 단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암흑은 밤, 파랑은 맑은 날, 회색은 낮 동안의 구름의 짙은 정도를 나타냅니다. 낮 동안 카메라의 넓은 시야를 구름들이 가로질러 움직이면서 만들어내는 구름의 복잡한 패턴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영상이 끝나갈 무렵을 보면, 중앙에서 조금 위 영상인 겨울날에 첫 일몰과 어둠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어둠이 찾아오는 때는 가장 아래 영상인 한여름입니다. 

원문출처:http://apod.nasa.gov/apod/ap1307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