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712_Messier's Eleven_메시에의 11개 천체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July 12 

Messier's Eleven
Image Credit & Copyright: Fernando Cabrerizo

Explanation: This fifteen degree wide field of view stretches across the crowded starfields of Sagittarius toward the center of our Milky Way galaxy. In fact, the center of the galaxy lies near the right edge of the rich starscape and eleven bright star clusters and nebulae fall near the center of the frame. All eleven are numbered entries in the catalog compiled by 18th century cosmic tourist Charles Messier. Gaining celebrity status with skygazers, M8 (Lagoon), M16 (Eagle), M17 (Omega), and M20 (Trifid) show off the telltale reddish hues of emission nebulae associated with star forming regions. But also eye-catching in small telescopes are star clusters in the crowded region; M18, M21, M22, M23, M25, and M28. Broader in extent than the star clusters themselves, M24 is actually a cloud of the Milky Way's stars thousands of light-years long, seen through a break in the galaxy's veil of obscuring dust. You can put your cursor over the image (or click here) for help identifying Messier's eleven.

Tomorrow's picture: sunspot sunset

NYSC: 메시에의 11개 천체

궁수자리가 은하 중심 방향이다. 궁수자리를 가운데 앉힌 너비 15°의 이 광시야 사진에 별이 빼곡한 지역이 길고 넓게 펼쳐있다. 실제로 은하의 중심은 이 사진 우측 끝 가까이에 자리하며, 밝은 성단과 성운 들 11개가 중앙부를 차지하고 있고나. 18세기를 살면서 천상계를 ‘여행’하던 샤를 메시에가 퍼진 천체들을 한데 모아 목록을 만들었다. 11개 모두가 이 목록에 들어 있는 천체다. 하늘지기들에게 점점 더 높은 명성을 얻는 중인 M8 석호성운, M16 독수리성운, M17 오메가성운, M20 삼엽성운 등이 별 탄생 지역임을 넌지시 알리는 붉은 색상의 방출성운과 함께 우리에게 군림한다. 작은 구경의 망원경으로 보았을 때 우리의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성단들도 이 지역엔 많다. 예를 들면, M18, M21, M22, M23, M25, M28 등이 그들이다. 우리 은하의 별들로 구성된 M24는, 성단 하나보다 훨씬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한다. 폭이 수천 광년에 이르는 M24가, 티끌에 의한 차광막에 틈새가 생긴 덕에 자신의 존재를 우리에게 과시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천체 위에 커서를 올려놓거나 바로 요기를 클릭하면 메시에 11을 모두 동정同定할 수 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