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105_Stereo Helene_헬리인의 입체사진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January 5 

 

Stereo Helene
Credit: Cassini Imaging Team, ISS, JPL, ESA, NASA; Stereo Image by Roberto Beltramini

Explanation: Get out your red/blue glasses and float next to Helene, small, icy moon of Saturn. Appropriately named, Helene is one of four known Trojan moons, so called because it orbits at a Lagrange point. A Lagrange point is a gravitationally stable position near two massive bodies, in this case Saturn and larger moon Dione. In fact, irregularly shaped ( about 36 by 32 by 30 kilometers) Helene orbits at Dione's leading Lagrange point while brotherly ice moon Polydeuces follows at Dione's trailing Lagrange point. The sharp stereo anaglyph was constructed from two Cassini images (N00172886, N00172892) captured during a close flyby in 2011. It shows part of the Saturn-facing hemisphere of Helene mottled with craters and gully-like features.

Tomorrow's picture: Sunday's Childe    

NYSC: 헬리인의 입체사진

당신의 책상 서랍에서 빨강-파랑의 3D 안경을 꺼내 쓰고 헬리인 곁으로 우주유영을 떠나보시라. 얼음 성분의 이 작은 위성의 이름으로는 헬리인이 아주 적격이다. 헬리인은 토성이 거느린 트로이 위성 4개 중 하나로 토성의 라그랑주 점에 위치하면서 토성 곁에 늘 머물기 때문이다. 라그랑주 점이란, 자신보다 질량이 월등히 큰 천체 둘 사이에서 중력적으로 안정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궤도상 몇 개의 특수 위치를 일컫는다. 헬리인의 경우, 토성 자신과 토성의 큰 위성인 디오네가 그 두 개의 큰 천체 역할을 한다. 크기가 36 km x 30 km 규모인 헬리인은 그 생김새가 잘 정의된 기학학적 모양이 아니라 위의 3차원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불규칙적이다. 헬리인이 선행 라그랑주 점에서 디오네를 앞서가고, 헬린의 오라비 격인 또 하나의 소형 얼음 위성, 폴리데우세스가 후행 라그랑주 점에서 디오네를 뒤따라간다. 여기 보인 헬리인의 입체사진은 2011년 카씨니 우주선이 헬리인을 근접 비행하면서 촬영한 두 장의 이미지, N00172886와 N00172892를 합성하여 만든 것이다. 여기 보인 헬리인의 토성 쪽 반구면의 일부에서 우리는 운석 구덩이와 협곡 모습의 구조물 들을 알아볼 수 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1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