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614_Sharpless 115_샤플리스 115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June 14 

Sharpless 115
Image Credit & Copyright: Bill Snyder (at Sierra Remote Observatories)

Explanation: Sharpless 115 stands just north and west of Deneb, the alpha star of Cygnus the Swan in planet Earth's skies. Noted in the 1959 catalog by astronomer Stewart Sharpless (as Sh2-115) the faint but lovely emission nebula lies along the edge of one of the outer Milky Way's giant molecular clouds, about 7,500 light-years away. Shining with the light of ionized atoms of hydrogen, sulfur, and oxygen in this Hubble palette color composite image, the nebular glow is powered by hot stars in star cluster Berkeley 90. The cluster stars are likely only 100 million years old or so and are still embedded in Sharpless 115. But the stars' strong winds and radiation have cleared away much of their dusty, natal cloud. At the emission nebula's estimated distance, this cosmic close-up spans just under 100 light-years.

Tomorrow's picture: light-weekend

NYSC: 샤플리스 115 

데네브의 바로 북쪽과 서쪽에 자리한 샤플리스 115가 이 사진에서 우리 눈에 확 들어옵니다. 데네브가 행성 지구의 밤하늘을 시원하게 비상하는 고니자리의 별들 중에서 가장 밝은 알파별입니다. 천문학자 슈트워트 샤플리스가 1959년에 작성한 천체목록 상에 Sh2-115란 이름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좀 흐린 편이지만 아름다운 이 방출성운은, 은하수 은하의 외곽지대인 태양으로부터 약 7,500광년 거리에 있는 거대 성간분자운 복합체의 한 구성 성간운의 가장자리에 위치합니다. 허블의 팔레트엔 전리된 수소, 황, 산소 이온의 방출광이 그림물감의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종류의 원소들이 전리되는 것은 성단 버클리 90에 있는 고온의 항성들이 내뿜는 강력한 자외선 복사 때문이므로, 이 성단 구성원들이야말로 샤플리스 115로 하여금 방출성운이 되게 하는 궁극의 에너지원이라 하겠습니다. 나이가 1억 년 남짓한 비교적 젊은 별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이 아직 샤플리스 115 내부에 파묻혀있을 정도로 버클리 90은 젊은 성단입니다. 하지만 이 젊은 항성들이 내뿜는 강력한 항성풍과 복사가 자신들이 태어난 티끌 가득한 모태 성간운의 상당 부분을 밖으로 밀어냈습니다. 성운까지 거리를 고려하면 이 우주적 클로즈업의 폭은 100광년이 조금 못 미칠 정도라 하겠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6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