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613_Four Planet Sunset_행성 넷이 함께 한 일몰의 현장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June 13  

Four Planet Sunset
Image Credit & Copyright: Chris Kotsiopoulos (GreekSky)

Explanation: You can see four planets in this serene sunset image, created from a series of stacked digital exposures captured near dusk on May 25. The composite picture follows the trail of three of them, Jupiter, Venus, and Mercury (left to right) dropping toward the western horizon, gathered close in last month's remarkable triple planetary conjunction. Similar in brightness to planet Mercury, the star Elnath (Beta Tauri) is also tracked across the scene, leaving its dotted trail still farther to the right. Of course, in the foreground are the still, shallow waters of Alikes salt lake, reflecting the striking colors of sunset over Kos Island, Greece, planet Earth. For now, Jupiter has wandered into the glare of the setting Sun, but Mercury and Venus remain low in the west at twilight.

Tomorrow's picture: Sharpless 115

NYSC: 행성 넷이 함께 한 일몰의 현장

고요의 황혼녘에 등장한 네 행성을 보십시오. 5월 25일 황혼녘에 촬영한 일련의 디지털 이미지들을 함성한 이 사진에는, 넷 중에서 목성, 금성, 수성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차례차례 서쪽 지평선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실은 지난달에 있었던 행성 셋의 거의 동시에 합을 이룬 보기 드문 순간이었습니다. 수성과 비슷한 밝기의 황소자리 베타 별 엘나쓰가 같이 여기에 등장했습니다. 세 행성의 궤적들 훨씬 오른쪽에 엘나쓰의 지는 모습이 뚜렷합니다. 전경의 앨리키스 염호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네요. 행성 지구, 그리스, 코스 아일랜드 상공으로 때마침 태양이 지고 있었습니다. 황혼녘 태양 빛이 얕은 소금물 호수가 만든 고요한 수면에 반사되어 환상의 색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목성은 지평선으로 가라앉는 태양의 광채 안 어디론가 이미 사라졌지만, 수성과 금성은 아직 황혼의 서녘 지평선 위에 낮게 떠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6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