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메데(Ganymede): 가장 큰 달
탸양계에서 가장 큰 달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수성과 명왕성보다도 큰 목성의 달, 가니메데(Ganymede)는, 밝고 오래되지 않은 운석구덩이들로 얼룩덜룩한 얼음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밑바탕에는 산등성이와 주름으로 장식된 더 오래되고, 더 어둡고, 더 울퉁불퉁한 지형이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커다란 원형의 지형은 갈릴레오 영역이라 하는데, 그 기원이 알려지지 않은 오래된 지역입니다. 가니메데는 지구보다 더 많은 물을 가지고 있으며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르는 해양 층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구의 달처럼, 가니메데도 같은 면이 모 행성인 목성을 향하여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은 NASA의 갈릴레오(Galileo) 탐사선에 의해 약 20년 전 촬영 되었으며, 탐사선은 2003년 임무를 끝내고 목성의 대기로 뛰어들었습니다. 현재, NASA의 탐사선 주노(Juno)가 목성 궤도를 돌고 있으며, 다른 많은 특성들과 함께 이 거대 행성의 내부 구조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514.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Image Credit: NASA, JPL, Galileo Probe
Explanation: What does the largest moon in the Solar System look like? Jupiter's moon Ganymede, larger than even Mercury and Pluto, has an icy surface speckled with bright young craters overlying a mixture of older, darker, more cratered terrain laced with grooves and ridges. The large circular feature on the upper right, called Galileo Regio, is an ancient region of unknown origin. Ganymede is thought to have an ocean layer that contains more water than Earth and might contain life. Like Earth's Moon, Ganymede keeps the same face towards its central planet, in this case Jupiter.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about 20 years ago by NASA's Galileo probe, which ended its mission by diving into Jupiter's atmosphere in 2003. Currently, NASA's Juno spacecraft orbits Jupiter and is studying the giant planet's internal structure, among many other attrib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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