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상성운 13

[APOD] 행성상 성운 Mz3: 개미 성운 (2015.4.26.)

행성상 성운 Mz3: 개미 성운 왜 이 개미는 커다란 구형이 아닐까요? 행성상 성운 Mz3은 우리 태양과 비슷한 둥근 별에 의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흘러나오고 있는 가스는 둥근 모양이 아닌 개미형태를 만들어내고 있을까요? 단서들은 초속 1000킬로미터의 고속도로 분출하는 가스, 광년 길이의 긴 구조물, 그리고 성운 중심에 있는 위에 보이는 별의 자기장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유력한 해답은 Mz3이 밝은 별 주위를 가까이 돌고 있는 어두운 동반성을 숨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비교되는 또 다른 가설은 성운의 중심별 자체의 자전과 자기장이 가스에 영향을 미쳐 편류시켰다는 것입니다. 중심별이 우리 태양과 매우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이 거대한 우주개미의 역사에 대해 이해를 증..

국문 APOD/2015 2015.04.26

[APOD]산개성단(open star cluster, 散開星團) M46과 2개의 행성상성운(planetary nebula, 行星狀星雲)(2015.4.17.)

산개성단(open star cluster, 散開星團) M46과 2개의 행성상성운(planetary nebula, 行星狀星雲) 은하성단들 (galactic clusters) 또는 산개성단들 (open star cluster, 散開星團)은 젊다. 이 성단들을 이루는 별들은 은하 평면 가까이에서 함께 태어났으나. 이들 구성 별들은 은하의 조석력과 중력상호작용에 의해 구성 별들이 튕겨져 나가기 때문에 그 구성별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사실 M46이라 알려진 이 밝은 산개성단은 나이가 3억년정도로 젊다. 이 성단은 아직도 30광년 정도의 폭 안에 수 백 개의 별들을 갖고 있다. 고물자리(constellation Puppis) 방향으로 약 5천 광년 떨어져 있는 M46이 그 자체의 나이가 젊다는 것과는 모순되는..

국문 APOD/2015 2015.04.17

[APOD] 비누거품 성운(2015.1.13.)

비누거품 성운 백조자리의 별이 매우 많은 지역에 방황하는, 이 아름답고 호화로운 대칭적 성운은 단지 몇 년 전에야 그 존재를 알게 되어 어떤 천문목록에는 아직 기재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사실 아마추어 천문학자 데이브 쥬라슈비치(Dave Jurasevich)는 2008년 7월 6일 자신이 촬영한 사진에서 이 천체의 존재를 알아차렸습니다. 이 사진은 초승달성운(NGC 6888)이 포함된 아주 복잡한 백조자리 지역의 모습입니다. 곧 이어 그는 이를 국제천문연맹에 통보했습니다. 불과 11일 뒤, 시에라 원격 천문대 (Sierra Remote Observatories)의 멜 헬름(Mel Helm)도, 케이트 콰트로퀴(Keith Quattrocchi)와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 독자적으로 이 천체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국문 APOD/2015 201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