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27

[APOD] 태양을 가로지르는 AR2339 태양 흑점군(2015.6.29.)

태양을 가로지르는 AR2339 태양 흑점군흑점은 어떻게 진화할까요? 크고 어두운 태양흑점과 이들을 포함한 활동 지역은 몇 주 동안 지속될지 모르지만, 그 시간동안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몇 주 전 활동영역 AR2339가 태양 가장자리에서 나타나 12일 동안 나사의 태양활동관측위성으로 추적되면서 특히 분명해 졌습니다. 이 저속도 영상에서 어떤 흑점들은 갈라지는 반면, 다른 것들은 합쳐집니다. 그 과정동안 죽, 어두운 본영 지역은 안쪽으로 이동하고 그들 주변에 보다 밝은 반영은 희미하게 아른거리며 출렁입니다. 태양 주변은 노란 쌀알무늬의 카펫이 수 시간 단위로 생기고 사라짐에 따라 깜박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흑점들은 국지적인 자기장이 태양의 표면을 뚫고 나오는 가열을 막고 ..

국문 APOD/2015 2015.06.29

[APOD] 태양이 가진 모든 색(2015.6.28.)

태양이 가진 모든 색 지금까지도 몇몇 색깔에서 태양빛이 어둡게 보이는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가시광 영역에서 볼 수 있는 태양의 모든 색을 나타낸 것으로, 태양빛을 프리즘과 같은 광학기기에 통과시켜 얻은 것입니다. 이 스펙트럼은 McMath-Pierce 태양관측소에서 관측된 것으로, 우선 백색으로 보이는 태양빛이 거의 모든 색깔에서 빛을 내고 있지만, 태양빛은 실제로 노랑-초록색에서 가장 밝게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위 스펙트럼에서 어두운 선들은 내부에서 나오는 태양빛을 표면이나 표면 위의 기체가 흡수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종류가 다른 기체들이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태양이 어떤 기체로 구성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일례로, 헬륨은 18..

국문 APOD/2015 2015.06.28

[APOD]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지구의 모습(2015.3.18.)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지구의 모습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지구를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달의 그림자 때문에 사람들이 일식을 볼 수 있는 지역은 어둡습니다.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지역은 거의 한 시간에 2,000킬로미터씩 지구 표면을 지나가기 때문에, 그 경로에 따라 어둠이 펼쳐지는 지역은 이동하기까지 단지 수 분 동안만 어둡습니다. 위 사진은 2006년 3월,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입니다. 이번 금요일 달은 다시 한 번 태양 앞을 지나가며 이번에는 북대서양 일부분 위로 또 다른 일그러진 원형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빠르게 지나갈 것입니다. 원문출처:http://apod.nasa.gov/apod/ap150318.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

국문 APOD/2015 2015.03.18

[APOD] 45일간의 태양(2015.2.21.)

45일간의 태양 이 흥미로운 태양사진을 만들어 내기 위해 2013년 1월 11일부터 2월 25일까지 행성 지구의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들판에 바늘구멍사진기가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45일 동안 낡은 안토노프 An-2 복엽기가 태양이 뜨고 지는 내내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이 카메라의 연속 노출 촬영이 북반구의 동지로부터 20일 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날마다 아치 모양의 태양경로가 하늘에서 점점 높아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태양은 간단한 플라스틱 필름 용기에 담아있는 흑백 감광종이 조각 위에 기록됩니다. 장시간 노출은 뒤에 디지털 스캔을 하게 될 인화지에 가시광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물론 구름 낀 날들은 태양사진 속에 태양궤적 선에 간극들을 남깁니다. 원문출처 : http://apod.nasa.gov/..

국문 APOD/2015 2015.02.21

[APOD] 태양의 섬유꽃(2015.2.17.)

태양의 섬유꽃 태양이 꽃처럼 보일 때는 언제일까? 여기 보이는 것처럼 수소에서 방출되는 붉은 색의 특유한 빛으로 인해 태양 채층의 일부 지역이 장미를 닮게 되는 것 같다. 반전된 이미지는 2014년 10월에 얻은 것으로 태양활동지역 2177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차지하고 있는 꽃잎들은 섬유뿌리라고 부르는 실제로 자기적으로 갇힌 뜨거운 플라즈마 튜브이며, 일부는 지구의 지름보다 더 길게 확장되어 있다. 보통 중앙 지역에는 많은 섬유들이 정면을 향하고, 주변 지역에는 곡선의 섬유가 많다. 태양의 가장자리 너머로 볼 때, 이러한 거대 플라즈마 튜브들을 ‘스피큘’이라고 부르고 이들이 수동적인 지역에서 일어날 때, 이를 반점이라 한다. 격동적이고 복잡한 자기장이 태양의 표면을 통해서 다시 빠져나오기 전까지 태..

국문 APOD/2015 2015.02.17

[APOD] 비행기, 구름, 달, 흑점, 태양(2014.10.27.)

비행기, 구름, 달, 흑점, 태양 설명 : 태양 앞에 보이는 것들이 무엇일까? 가장 가까운 물체는 비행기로 태양의 중심 바로 밑에 참으로 우연히 사진에 포착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지구 대기의 수많은 구름이 어두운 가로 줄무늬를 연속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더 멀리는 지구의 달이 크고 어두운 원형으로 태양의 오른쪽 상단을 물어뜯은 것처럼 보인다. 비행기 바로 위에는 태양표면의 흑점들이 있다. 여기에 잘 포착된 흑점군은 AR 2192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지난주 초에 태양의 가장자리서 나타나기 시작하여 플레이를 뿜어내고 있다. 지난 목요일에 촬영된 이 태양의 검은 윤곽들의 쇼는 아쉽게도 짧게 끝나버렸다. 몇 초 만에 비행기는 멀리 날아갔다. 몇 분 만에 구름도 흘러가 버렸다. 몇 시간 만에 달에 의한 태양..

국문 APOD/2014 2014.10.27

[APOD] 까맣게 구워진 흑점군 AR2192(2014.10.22.)

까맣게 구어진 흑점군 AR2192 최근 몇 년 중 가장 큰 흑점군 들 중에 하나가 태양을 가로지르고 있다. AR2192라고 불리어 지는 흑점군은 이미 강력한 태양플레어를 내뿜었고, 더 많은 플레어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크다. 이 비디오는 어제 가시광과 자외선으로 촬영한 것을 48시간 전에 것과 합성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흑점군의 변화를 보여준다. 왼쪽에서부터 회전하고 있는 AR2192는 목성과 필적할 만한 크기를 갖고 있고, 말 그대로 자기에너지 때문에 까맣게 구워진 것이다. 이처럼 활동적인 태양 때문에 최근 며칠간 환상적인 오로라가 일부 만들어 졌다. 다음 주까지도 AR2192로부터 오는 고에너지 입자들 때문에 오로라는 지속적으로 만들어 질 것이다. 내일 태양은 또 다른 이유로 흔치 않은 모습을 보일 ..

국문 APOD/2014 201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