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 16

[APOD] 국제우주정거장 조립(2015.11.9.)

국제우주정거장 조립이것은 지금까지 지구 밖에 만들어진 가장 크고 정교한 물체입니다. 이것은 수많은 우주선이 우주를 비행하며 10년 넘게 걸려 만들고 있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은 현재 지구 궤도에서 인류가 살 수 있는 최상의 거주지이며, 정교한 궤도 실험실들의 집합체입니다. 이곳은 새로운 물질 생성, 인체의 한계에 달하는 미세중력상태에서 제조되는 약에서부터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까지 모든 것을 조사하는 정교한 실험실입니다. 이번 달, ISS는 인간이 지속적으로 거주한지 벌써 15주년이 되었습니다. ISS는 지금까지 15개 국가로부터 우주인이 방문하였고, 미국의 NASA, 러시아의 Roscosmos, 캐나다의 CSA, 일본의 JAXA, 유럽의 ESA와 함께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위 영상..

국문 APOD/2015 2015.11.09

[APOD] 태양면을 두 번 통과한 국제우주정거장(2015.9.12.)

태양면을 두 번 통과한 국제우주정거장 한 번이 아닙니다. 비디오의 프레임을 합성한 이 사진에는 지구궤도를 연속적으로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이 태양 면을 두 번이나 통과한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지난 8월 22일 독일의 슈말렌벡에서 촬영한 것인데, 이곳은 위 사진 촬영을 위해 특별히 선정된 장소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국제우주정거장의 그림자 경로가 단지 약 7km 너비로 교차해 지나가는 자취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이 태양 면을 가로지른 시간은 1초도 못되었으니, 두 번의 식은 국제우주정거장의 궤도 주기에 해당되는 90분 정도의 시간 간격을 두고 촬영된 것입니다. 즉 국제우주정거장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시간에 해당됩니다. 사진 중심 아래에는 거대한 플레어를 만들어내는 흑점군 AR 2043이..

국문 APOD/2015 2015.09.12

[APOD] 우주에서 본 줄무늬 도깨비 불빛 (2015.8.21.)

우주에서 본 줄무늬 도깨비 불빛 8월 10일 그믐달과 오리온의 별이 동쪽 수평선 위에 올랐다. 달의 줄어든 모양인 그믐달은 행성지구의 또 다른 거대한 위성인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찍은 스냅 사진 상에 과노출될 정도로 아직 여전히 밝다. 녹색을 띤 대기광은 행성지구의 밤 가장자리를 따라 지구 대기를 보여준다. 그 아래 도시 불빛들과 뇌우에서 발생한 번개 섬광이 멕시코 남부 위로 보인다. 또한 이 사진에는 상층 대기에서 발생한 번개의 놀라운 형체가 포착되었는데, 맨 오른쪽의 번개 불빛 위에 큰 빨간색 줄무늬의 도깨비불빛이 그것이다. 우주 정거장의 궤도 운동 때문에 카메라의 노출시간동안 도시 불빛은 뭉개지고 길게 끌리게 찍힌 반면에, 붉은 도깨비불빛(Sprites)의 극도로 짧은 시간에 나타난 섬광은 뚜..

국문 APOD/2015 2015.08.21

[APOD] 행성 오로라(2015. 6. 26)

행성 오로라 이것은 어떤 특이하고 이상한 행성인가? 물론 이 사진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아른거리는 오로라를 통해서 본 행성 지구이다. 약 400킬로미터 상공에서 지구궤도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 자체가 6월 23일에 지상에서 볼 수 있었던, 오로라의 상층 영역에 걸친 채 있다. 오로라는 극도로 높은 고도에 있는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분자와 원자가 들뜸 상태가 되어 특정 색들을 발광하게 되는 것이다. 산소 분자에 의한 으스스한 녹색 빛은 이 전경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보다 높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본 지평선 바로 위로는, 산소 원자에 의한 보다 희귀한 적색 오로라 띠가 붉게 보인다. 지속되고 있는 지자기 폭풍은, 최근 코로나물질방출에 의한 지구 자기권에 충격이 가해진 이 후에 시작되었다. 원문출처 :..

국문 APOD/2015 2015.06.26

[APOD] 달의 명암 경계선 너머에 우주정거장 (2015.4.27)

달의 명암 경계선 너머에 우주정거장 달 앞에 있는 저것은 무엇일까? 바로 국제우주정거장이다. 정확한 시각을 측정하여, 지난해에 지구주위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이, 달이 일부분만 밝아진 상태 앞에 있는 것을 촬영했다. 이 특징적인 이미지는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1000분의 1초의 노출로 얻은 것이다. 이에 비해, 국제우주정거장이 달 전체를 가로질러 통과하는 시간은 약 0.5초 걸린다. 태양빛이 번득이는 국제우주정거장은 달의 명암경계선으로 알려진 낮과 밤의 경계선에서 어두운 쪽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멀리 달 위에는 수많은 원형의 운석 구덩이들 뿐만 아니라 비교적 거친, 고지로 알려진 밝은 색의 지형, 그리고 비교적 매끈하고 어두운 색의 바다로 알려진 지역들이 보인다. 온라인을 이용하면 여러분의 지역에서..

국문 APOD/2015 2015.04.27

[APOD]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지구의 모습(2015.3.18.)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지구의 모습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지구를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달의 그림자 때문에 사람들이 일식을 볼 수 있는 지역은 어둡습니다.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지역은 거의 한 시간에 2,000킬로미터씩 지구 표면을 지나가기 때문에, 그 경로에 따라 어둠이 펼쳐지는 지역은 이동하기까지 단지 수 분 동안만 어둡습니다. 위 사진은 2006년 3월,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입니다. 이번 금요일 달은 다시 한 번 태양 앞을 지나가며 이번에는 북대서양 일부분 위로 또 다른 일그러진 원형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빠르게 지나갈 것입니다. 원문출처:http://apod.nasa.gov/apod/ap150318.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

국문 APOD/2015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