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별 에타카리나
에타카리나는 아마 폭발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내년이 될지, 100만년 후가 될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태양의 질량보다 약 100배 큰 에타카리나는 이 별의 거대한 질량이 완전히 다 날라가는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는 좋은 후보입니다.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약 150년 전, 에타카리나는 기이한 폭발을 일으켜 남반구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열쇠구멍 성운에 위치한 에타카리나는 현재로는 자연적 레이저광을 내뿜는 유일한 별입니다. 1996년에 촬영된 위 사진은 이 악동별을 둘러싼 독특한 성운의 새로운 세세한 부분까지 보여줍니다. 둥근 두 개의 입사귀 모양 덩어리와 뜨거운 중심 지역, 그리고 특이한 방사 줄들이 이제 선명하게 드러나 보입니다. 둥근 입사귀 모양 덩어리들은 중심 근처에서 방출되는 푸른 색과 자외선 빛을 흡수하는 가스와 먼지의 띠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방사로 뻗어 있는 줄들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51227.html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5 December 27
Image Credit: J. Morse (Arizona State U.), K. Davidson (U. Minnesota) et al., WFPC2, HST, NASA
Explanation: Eta Carinae may be about to explode. But no one knows when - it may be next year, it may be one million years from now. Eta Carinae's mass - about 100 times greater than our Sun - makes it an excellent candidate for a full blown supernova. Historical records do show that about 150 years ago Eta Carinae underwent an unusual outburst that made it one of the brightest stars in the southern sky. Eta Carinae, in the Keyhole Nebula, is the only star currently thought to emit natural LASER light. This featured image, taken in 1996, brought out new details in the unusual nebula that surrounds this rogue star. Now clearly visible are two distinct lobes, a hot central region, and strange radial streaks. The lobes are filled with lanes of gas and dust which absorb the blue and ultraviolet light emitted near the center. The streaks remain unexplained.
Tomorrow's picture: rocket l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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