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젤란 성운
16세기 포르투갈 항해사 페르난도 마젤란과 그의 선원들은 처음으로 행성 지구를 세계일주항해하는 동안에 남반구 하늘을 연구하데 많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남반부 하늘에서 쉽게 보이는 두 개의 구름처럼 생긴 희미한 천체를 발견하고는 마젤란성운이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들은 현재 그들보다 훨씬 더 큰 우리 은하의 위성은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새치별자리 방향으로 16만 광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대 마젤란은하가 위 사진에서 놀랍도록 깊고 다채롭고 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비는 약 1만5000광년 혹은 그 이상으로, 우리 은하의 가장 큰, 이 위성은하는, 현대에 발견된 가장 가까운 초신성 SN 1987A가 있는 곳입니다. 가운데 아래로 두드러진 자국모양들은 30 도라두스 (30 Doradus)이며, 웅장한 독거미 성운 (Tarantula Nebula 타란툴라 성운)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운은 너비가 1,000광년이 넘는 거대한 별 형성 영역입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50827.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5 August 27
Image Credit & Copyright: Carlos Fairbairn
Explanation: The 16th century Portuguese navigator Ferdinand Magellan and his crew had plenty of time to study the southern sky during the first circumnavigation of planet Earth. As a result, two fuzzy cloud-like objects easily visible to southern hemisphere skygazers are known as the Clouds of Magellan, now understood to be satellite galaxies of our much larger, spiral Milky Way galaxy. About 160,000 light-years distant in the constellation Dorado, the Large Magellanic Cloud (LMC) is seen here in a remarkably deep, colorful, image. Spanning about 15,000 light-years or so, it is the most massive of the Milky Way's satellite galaxies and is the home of the closest supernova in modern times, SN 1987A. The prominent patch below center is 30 Doradus, also known as the magnificent Tarantula Nebula, is a giant star-forming region about 1,000 light-years a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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