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5

[APOD] 수소와 산소로 만들어진 장미성운 (2015.2.25.)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5. 2. 25. 13:33

수소와 산소로 만들어진 장미성운


장미성운은, 우주의 가스와 먼지 구름으로 이루어진 천체 중에서, 꽃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주는 유일한 대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중에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외뿔소자리의 거대한 분자운 가장자리에, 지구에서 약 5천 광년 정도의 떨어져 있는 이 장미의 꽃잎들을 연상하게 하는 성운은 실제로는 별 탄생 지역입니다. 이 성운은, 꽃 중심부의 뜨겁고 젊은 별들로 구성된 성단에서 나온 항성풍과 복사로 인해 이와 같은 사랑스럽고 대칭적인 모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NGC 2244로 알려진 이 에너지 넘치는 별들의 나이는 약 수백만 년에 불과하며, NGC 2237로 알려진 장미성운 중심의 빈 공간은 그 지름이 약 50광년 정도 됩니다. 이 성운은 외뿔소자리를 향해 작은 망원경을 통해 바라보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50225.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5 February 25 

The Rosette Nebula in Hydrogen and Oxygen
Image Credit & Copyright: Arno Rottal (Far-Light-Photography)

Explanation: The Rosette Nebula is not the only cosmic cloud of gas and dust to evoke the imagery of flowers -- but it is the most famous. At the edge of a large molecular cloud in Monoceros, some 5,000 light years away, the petals of this rose are actually a stellar nursery whose lovely, symmetric shape is sculpted by the winds and radiation from its central cluster of hot young stars. The stars in the energetic cluster, cataloged as NGC 2244, are only a few million years old, while the central cavity in the Rosette Nebula, cataloged as NGC 2237, is about 50 light-years in diameter. The nebula can be seen firsthand with a small telescope toward the constellation of the Unicorn (Monoce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