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November 4
Image Credit & Copyright: Chris Cook
Explanation: A sunrise over New York City rarely looks like this. Yesterday, however, the Sun rose partly eclipsed by the Moon as seen from much of the eastern North American and northern South America. Simultaneously, much of Africa, already well into daytime, saw the eclipse from beginning to end. The eclipse was unusual in that it was a hybrid -- parts of the Earth saw the Moon as too angularly small to cover the whole Sun, and so at maximum coverage left the Sun surrounded by a ring a fire, while other parts of the Earth saw the Moon as large enough to cover the entire Sun, and so at maximum coverage witnessed a total solar eclipse. Slight changes in the angular size of the Moon as seen from the Earth's surface are caused by the non-flatness of the Earth and the ellipticity of the Moon's orbit. Pictured above, the famous Empire State Building in New York City is seen to the left of the partially eclipsed Sun, adorned with scenic clouds. The next solar eclipse visible from New York City -- a very slight eclipse -- will occur during the sunset of 2014 October 23.
Tomorrow's picture: alternate earth
NYSC: 뉴욕에서 본 일식
뉴욕의 일출은 여간해서는 이런 모습을 연출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제는 태양이 달에 의해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식이 있었던 특별한 날이었다. 이번 일식은 북아메리카의 동부와 남아메리카의 북부 지역 대부분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일식이 개시되던 순간 이미 대낮이었던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이번 식 현상을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다 볼 수 있었다. 이번 식은 혼성일식이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지구의 일부 지역에서는 달이 태양을 전부 가리기에는 그 각 크기가 좀 작다 싶었다. 그래서 달이 태양을 최대로 가렸을 때 불의 고리가 태양을 둘러쌀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 지구의 다른 지역에서는 태양 전체를 가릴 만큼 충분히 큰 달을 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달이 태양을 최대로 가렸을 때 개기 일식이 목격됐던 것이다. 지표에서 보았을 때 지역마다 달의 각 사이즈가 약간씩 다른 것은, 지구의 표면이 편평하지 않은 데다 달의 궤도가 타원형이기 때문이다. 위 사진에는, 뉴욕 시의 유명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일부 가려진 태양의 왼쪽에 보이는데, 그 모습이 아름다운 구름 때문에 더 멋있게 됐다. 뉴욕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일식 — 극히 일부만 가려지는 아주 얇은 식 — 은 2014년 10월 23일 해질녘에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