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3

APOD_20130918_M45: The Pleiades Star Cluster_M5: 좀생이성단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3. 10. 1. 21:30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September 18  

M45: The Pleiades Star Cluster
Credit & Copyright: Roberto Colombari

Explanation: Have you ever seen the Pleiades star cluster? Even if you have, you probably have never seen it as dusty as this. Perhaps the most famous star cluster on the sky, the bright stars of the Pleiades can be seen without binoculars from even the depths of a light-polluted city. With a long exposure from a dark location, though, the dust cloud surrounding the Pleiades star cluster becomes very evident. The above exposure took about 20 minutes and covers a sky area several times the size of the full moon. Also known as the Seven Sisters and M45, the Pleiades lies about 400 light years away toward the constellation of the Bull (Taurus). A common legend with a modern twist is that one of the brighter stars faded since the cluster was named, leaving only six stars visible to the unaided eye. The actual number of Pleiades stars visible, however, may be more or less than seven, depending on the darkness of the surrounding sky and the clarity of the observer's eyesight.

APOD Retrospective: The Pleiades Star Cluster
Tomorrow's picture: Moon, Venus, Planet Earth

NYSC: M5: 좀생이성단

좀생이성단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보신 적이 있더라도, 그것은 이 사진에서처럼 티끌이 많이 드러난 이미지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좀생이야말로 하늘에서 가장 유명한 성단일 것입니다. 좀생이 성단에서 밝은 몇 개의 별들은 광해로 찌든 도시 한복판에서도 쌍안경 없이 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밤하늘이 충분히 어두운 곳에서라면, 장기노출을 줬을 경우 좀생이성단을 둘러싼 티끌 구름의 존재가 완연하게 드러납니다. 위의 이미지는 20분 노출로 찍은 것으로 전체 시야가 만월 예닐곱 개가 들어갈 정도입니다. ‘일곱 자매별’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M45, 플레이아데스성단은 황소자리 방향으로 400광년 거리에 있습니다. 이 성단과 관련해서 전해오는 전설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현대판 수정이 가미된 판본일 것입니다. 이 성단에 이름이 붙여진 이후에 밝은 별 중 하나가 스러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맨눈으로는 단지 여섯 개만 보인다는 겁니다. 좀생이성단에서 실제로 알아볼 수 있는 구성 별들의 수는 7보다 많을 때도 적을 때도 있습니다. 그 수는, 관측자의 시력, 관측 장소의 밤하늘이 어두운 정도 등에 따라 변할 수밖에 없겠죠.

원문출처:http://apod.nasa.gov/apod/ap1309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