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3

APOD_20130905_M1: The Incredible Expanding Crab_M1: 믿기 어려운 게성운의 팽창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3. 9. 12. 17:14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September 5  

 

M1: The Incredible Expanding Crab
Image Credit & Copyright: Adam Block, Mt. Lemmon SkyCenter, U. Arizona

Explanation: The Crab Nebula is cataloged as M1, the first on Charles Messier's famous list of things which are not comets. In fact, the Crab is now known to be a supernova remnant, an expanding cloud of debris from the explosion of a massive star. The violent birth of the Crab was witnessed by astronomers in the year 1054. Roughly 10 light-years across today, the nebula is still expanding at a rate of over 1,000 kilometers per second. Want to watch the Crab Nebula expand? Check out this video (vimeo) animation comparing an image of M1 taken in 1999 at the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with this one, taken in 2012 at the Mt. Lemmon Sky Center. Background stars were used to register the two images. The Crab Nebula lies about 6,500 light-years away in the constellation Taurus.

Tomorrow's picture: Sagittarius A*

NYSC: M1: 믿기 어려운 게성운의 팽창

게성운은 메시에 목록에 M1으로 등재돼 있다. 혜성을 찾던 샤를 메시에에게 혜성이 아니지만 혜성같이 보이는 천체는 모조리 골칫거리였다. 그래서 그는 목록까지 만들어야 했고, 초신성 잔해인 게성운이 그 목록 제1호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질량이 큰 별이 생애의 마지막 단계에서 폭발하면서 우주공간으로 내놓은 물질로 구성된 구름이 초신성 잔해인데 게성운은 아직도 팽창 중이다. 폭발은 1054년에 실제로 있었다. 천문학자들이 게성운의 폭발을 목격한 기록이 남아있다. 게성운은 현재 10광년 정도까지 퍼져있는데, 지금도 초속 1,000킬로미터의 속력으로 계속 팽창 중이다. 정말로 팽창하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비디오 애니메이션, this video (vimeo) animation에 들어가 보면 된다. 1999년 유럽남반구천문대 ESO에서 관측된 게성운의 이미지를 2012년 애리조나 주 레몬산 소재 스카이센터에서 촬영한 위의 APOD과 직접 비교해놓았다. 위치가 변하지 않는 배경 별들에 대하여 두 이미지가 차지하는 하늘의 범위가 10여 년 동안에 눈에 띄게 변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게성운은 황소자리 방향으로 약 6.500 광년 떨어져 있다.

원문출처:http://apod.nasa.gov/apod/ap1309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