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3

APOD_20130604_Orion Nebula in Oxygen, Hydrogen, and Sulfur_산소, 수소, 황의 방출선으로 본 오라이온 성운의 모습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3. 6. 27. 22:39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June 4 

Orion Nebula in Oxygen, Hydrogen, and Sulfur
Image Credit & Copyright: César Blanco González

Explanation: Few astronomical sights excite the imagination like the nearby stellar nursery known as the Orion Nebula. The Nebula's glowing gas surrounds hot young stars at the edge of an immense interstellar molecular cloud. Many of the filamentary structures visible in the above image are actually shock waves - fronts where fast moving material encounters slow moving gas. The Orion Nebula spans about 40 light years and is located about 1500 light years away in the same spiral arm of our Galaxy as the Sun. The Great Nebula in Orion can be found with the unaided eye just below and to the left of the easily identifiable belt of three stars in the popular constellation Orion. The above image shows the nebula in three colors specifically emitted by hydrogen, oxygen, and sulfur gas. The whole Orion Nebula cloud complex, which includes the Horsehead Nebula, will slowly disperse over the next 100,000 years.

Tomorrow's picture: The Ring Nebula

NYSC: 산소, 수소, 황의 방출선으로 본 오라이온 성운의 모습

별 탄생의 가까운 못자리로 알려진 오라이온 성운만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천체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오라이온 성운에서 밝은 기체 구름 한 복판에 고온의 신생 항성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거기가 바로 거대한 성간 분자운이 시작되는 경계 지역이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필라멘트 구조의 상당 부분이 실제로는 충격파의 전선이다. 매우 빠르게 움직이던 물질이 느리게 움직이는 가스와 맞닿는 지역에 충격파면이 형성된다. 오라이온 성운은 전체 폭이 40광년에 이르며 태양이 속해 있는 나선 팔 안에 우리와 같이 있다. 태양으로부터 거리가 1500광년이다. 오리온자리의 대성운은 육안으로도 볼 수 있다. 오리온자리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별자리다. 거기에서 3개의 별이 사냥꾼 오리온의 허리띠에 해당되는데, 오라이온 성운은 띠 바로 밑에서 볼 수 있다. 이 사진은 수소, 산소, 황 원자가 내놓는 세 가지 빛으로 성운을 보여준다. 말머리성운을 포함하는 오라이온 성운 복합체는 앞으로 서서히 넓게 퍼지면서 10만 년 정도 지나면 시야에서 사라질 것이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6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