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보스: 화성의 달
무서운 이름을 가진 작은 달 포보스가 화성 뒤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저속촬영 사진은 지구를 돌고 있는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것입니다. 2016년 화성이 지구로 다가와 가장 가까울 때 22분 동안 13번의 독립적인 노출을 주어 촬영했습니다. 화성에서는 서쪽에서 포보스가 떠오르는 걸로 보입니다. 이 작은 달은 태양계의 어떤 다른 달보다도 그 부모 행성과 가깝다. 화성 표면 위로 대략 3,700마일(6,000킬로미터)정도의 거리입니다. 포보스가 완전히 한 바퀴 궤도를 완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7시간 39분입니다. 이것은 약 24시간 40분 걸리는 화성의 자전 주기보다 빠릅니다. 그래서 화성에서는 포보스가 하루에 서쪽 지평선 위로 3번이나 떠오를 수 있습니다. 여전히 포보스는 운명 속에 갇혀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721.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7 July 21
Image Credit: NASA, ESA, Zolt Levay (STScI) - Acknowledgment: J.Bell (ASU) and M.Wolff (SSI)
Explanation: A tiny moon with a scary name, Phobos emerges from behind the Red Planet in this timelapse sequence from the Earth-orbiting Hubble Space Telescope. Over 22 minutes the 13 separate exposures were captured near the 2016 closest approach of Mars to planet Earth. Martians have to look to the west to watch Phobos rise, though. The small moon is closer to its parent planet than any other moon in the Solar System, about 3,700 miles (6,000 kilometers) above the Martian surface. It completes one orbit in just 7 hours and 39 minutes. That's faster than a Mars rotation, which corresponds to about 24 hours and 40 minutes. So on Mars, Phobos can be seen to rise above the western horizon 3 times a day. Still, Phobos is doo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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