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 1464

[APOD] 북아메리카 성운과 펠리컨 성운(2017.12.1.)

북아메리카 성운과 펠리컨 성운 우리 지구의 팬은 이 우주 구름의 윤곽을 알아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왼쪽에서 어둠에 의해 윤곽을 보이고 먼지띠를 가리는 밝은 것이 대륙의 형태로 보이는데, NGC7000이라 명몇된 방출지역에 대해 인기있는 이름인 북아메리카 성운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오른쪽에 북아메리카 성운의 동쪽 해안을 막 벗어난 곳은 IC5070이며 그 모습을 따서 펠리컨 성운이라고 불립니다. 두 밝은 성운들은 약 15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잘 알려진 오리온 성운과 거의 흡사하게 동일한 거대복합 별 형성 지역의 일부입니다. 이 거리에서 6도에 해당하는 영역은 150광년 크기일 것입니다. 이 우주 사진은 협대역 밴드 이미지들을 사용하여 밝은 이온화된 앞쪽과 수소원자에서 나오는 붉은색의 특징이 강조..

국문 APOD/2017 2017.12.01

[APOD] M33: 삼각형자리 은하(2017.11.30.)

M33: 삼각형자리 은하 북쪽하늘의 작은 별자리인 삼각형자리는, 정면의 멋진 나선은하 M33을 품고 있습니다. 더 유명한 이름은 바람개비 은하 혹은 삼각형자리 은하입니다. M33은 그 직경이 50,000광년 이상이고 국부은하군에서 안드로메다 은하(M31) 그리고 우리 은하 다음으로 3번째로 큰 은하입니다. 우리 은하로부터 약 3백 만 광년 떨어져 있는 M33은 안드로메다 은하의 한 위성 은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두 은하에 천문학자들이 있다면, 상대편 은하 속 거대한 별들의 나선 구조가 그려내는 아주 멋진 풍경을 서로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성 지구로부터 바라 본 모습만 말하자면, 이 선명한 합성 이미지는 은하의 구불구불한 나선팔을 따라서 M33의 푸른 별 성단들과 붉은 빛깔의 별 탄생 ..

국문 APOD/2017 2017.12.01

[APOD] M42 오리온 대성운(2017.11.29.)

M42 오리온 대성운 오리온 대성운으로 알려진, 지구 근처의 별 아기방과 같은 몇몇 천문학적인 광경은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 성운의 빛나는 가스가 거대한 성간분자운의 경계에 있는 뜨거운 젊은 별들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 사진 속에서 보이는 다수의 실타래 구조는, 빠르게 움직이는 물질이 느리게 움직이는 가스와 충돌하는 전면, 즉 실제로 충격파 영역입니다. 오리온 대성운의 크기는 약 40광년이고, 우리 은하의 나선팔 중에서 태양이 속한 나선팔에 같이 존재하며, 약 15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오리온 대성운은 매우 인기 많은 오리온자리의 삼태성 벨트 바로 아래에서 손쉽게 눈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 달 촬영된 이 특별한 이미지는 세 가지 색깔로 총 2시간 노출하여 얻어진 성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말..

국문 APOD/2017 2017.11.29

[APOD] 주노가 촬영한 목성의 복잡한 폭풍(2017.11.28.)

주노가 촬영한 목성의 복잡한 폭풍 목성에서 일어나는 몇몇 폭풍은 굉장히 복잡합니다. 태양계의 가장 거대한 행성의 궤도를 돌고 있는 NASA의 자동화 우주탐사선 주노(Juno)에 의해, 지난 달 소용돌이치는 폭풍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독특한 사진에 담긴 영역의 너비는 약 3만km이며, 이 폭풍은 지구와 비슷한 너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대기의 요동은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하며, 대부분 암모니아 얼음이라고 생각되는 밝은 색의 상승기류를 포함한 구름의 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밝은 구름들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심지어 구름의 오른쪽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볼 수 있습니다. 목성 탐사선 주노(Juno)는 궤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이후 몇 년 동안 목성을 계속 탐사할 것입니다. 목성 대기의 물 함..

국문 APOD/2017 2017.11.28

[APOD] 동영상으로 표현된 허리케인 활동기(2017.11.27.)

동영상으로 표현된 허리케인 활동기 허리케인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이 위험한 폭풍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NASA는 몇 개의 위성에서 오는 데이터를 엮어, 지난해의 허리케인 활동기를 슈퍼컴퓨터 수치모형으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 특색 있는 영상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10월까지, 지구의 서쪽 반구의 북쪽 반 정도의 영역에서, 연기(하얀색), 바다 염분(파란색), 그리고 먼지(갈색)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에어로졸들은 눈으로 볼 수 없는 바람을 때때로 유용하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매혹적인 흐름의 중앙에서, 허리케인들이 오른쪽의 대서양을 가로질러 소용돌이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허리케인 중 몇은, 북 대서양에서 소멸되기 전에 북아메리카의 해안 지역과 섬들 위에..

국문 APOD/2017 2017.11.28

[APOD] 1분 동안의 우리 이야기(2017.11.26.)

1분 동안의 우리 이야기 인류 존재의 뒷 이야기를 보는데 잠시 시간 좀 내주시겠습니까? 이 황홀한 영상은 여러 영상 클립을 한꺼번에 모아 우리의 역사를 간결하게 요약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음악을 입혔습니다. 빅뱅의 예술적인 동영상, 초기 우주를 가로 지르는 여행, 지구와 달의 형성과정, 다세포 생물과 식물의 출현, 파충류와 공룡의 부상, 파괴적인 운석 충돌, 포유류와 인류의 증가, 그리고 마침내 현대 문명의 부상 등이 처음부터 끝까지 간략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1분의 영상은 현대 마천루 위를 날아가며 눈 덮인 산 정상에 서있는 인간의 모습을 끝으로 마무리 됩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1126.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

국문 APOD/2017 2017.11.27

[APOD] 지평선을 가로지르기(2017.11.25.)

지평선을 가로지르기 지평선에서 반대편 지평선으로 이어지는 이 수직 파노라마 전경을 따라가면, 당신의 시선은 픽 뒤 미디 산꼭대기 천문대(Pic du Midi mountaintop observatory) 위의 어두운 밤하늘을 천정을 지나 훑어볼 수 있습니다. 구름의 바다 위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8월 31일 밤 끝자락에 19번의 단일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두 지평선을 평평하게 만드는 메카토르 도법(mercator projection)으로 합성하였습니다. 위쪽을 보면 당신은 동쪽방향을 향하고 있는 1미터 망원경의 돔이 뒤집힌 채 보일 것입니다. 마치 돔에서 뻗어 나오는 것 같은 은하수, 우리 은하의 평면을 따라 내려가서 반대편 지평선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그 오른편에는, 우리 태양계 황..

국문 APOD/2017 2017.11.27

[APOD] 쇼티(Shorty) 운석구덩이의 아폴로 17호(2017.11.24.)

쇼티(Shorty) 운석구덩이의 아폴로 17호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의 우주인 유진 설난(Eugene Cernan)과 해리슨 슈미트(Harrison Schmitt)는 그들의 동료 로날드 이반(Ronald Evans)이 그들의 머리 위에서 궤도를 유지할 동안 달 위 타우루스-리트로우 계곡에서 약 75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선명한 이미지는 슈미트가 계곡 바닥을 걷는 모습을 설난이 촬영한 것입니다. 이 사진에는, 지질학자인 슈미트가 오렌지 빛깔의 달 토양을 발견한 곳 근처, 쇼티 운석구덩이 가장자리에서 달 탐사선 왼쪽에 서 있는 슈미트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폴로 17호 승무원은 다른 달 착륙 지점에서 가지고 온 것보다 더 많은 110kg의 암석과 토양 샘플을 가지고 왔습니다. 45년이 지난 지..

국문 APOD/2017 2017.11.27

[APOD] 알니타크(Alnitak), 알닐람(Alnilam), 민타카(Mintaka)(2017.11.23.)

알니타크(Alnitak), 알닐람(Alnilam), 민타카(Mintaka) 알니타크, 알닐람, 그리고 민타카는 이 아름다운 우주 풍경의 동쪽에서 서쪽을 따라(우측 하단에서 좌측 상단으로) 비스듬히 있는 밝은 푸른색 별들입니다. 세 청색 초거성은 오리온자리의 벨트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태양보다 더 뜨겁고 더 무겁습니다. 그들은 800에서 1,500광년 거리에 놓여 있으며, 오리온자리의 잘 연구된 성간운에서 태어났습니다. 사실 이 지역에서 표류하는 가스와 먼지구름들은, 우측 하단 알니타크 근처의 말머리 암흑성운과 화염 성운을 포함하여, 매우 친숙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자체로 유명한 오리온성운은 이 다채로운 별 영역의 오른쪽 가장자리 너머에 있습니다. 두 판을 이어 붙여 잘 만든 이 망원 모자이크 ..

국문 APOD/2017 2017.11.23

[APOD] Oumuamua: 성간 소행성(2017.11.22.)

Oumuamua: 성간 소행성 이 소행성은 이전에 한 번도 관측된 적이 없습니다. 오우무아무아(Oumuamua)는 독특한 소행성으로, 우리 태양계 바깥에서 발견된 최초의 소행성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끕니다. 물론 현대 컴퓨터 기반의 하늘 모니터링에 따르면 이와 같은 소행성이 더 발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만들어 낸 온갖 종류의 망원경들의 관측 일정에는, 이 이례적인 성간 방문자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오우무아무아에 대한 관측이 추가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오우무아무아의 근접한 모습에 대한 예상도입니다. 이 소행성은 Arthur C. Clarke의 후기 공상과학소설에 등장하는 유명한 가상의 성간 우주선, 라마(Rama)와 뜻밖에도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흥미롭습니다. 라마와 비슷하게, 오우무..

국문 APOD/2017 201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