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가 촬영한 목성의 복잡한 폭풍
목성에서 일어나는 몇몇 폭풍은 굉장히 복잡합니다. 태양계의 가장 거대한 행성의 궤도를 돌고 있는 NASA의 자동화 우주탐사선 주노(Juno)에 의해, 지난 달 소용돌이치는 폭풍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독특한 사진에 담긴 영역의 너비는 약 3만km이며, 이 폭풍은 지구와 비슷한 너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대기의 요동은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하며, 대부분 암모니아 얼음이라고 생각되는 밝은 색의 상승기류를 포함한 구름의 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밝은 구름들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심지어 구름의 오른쪽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볼 수 있습니다. 목성 탐사선 주노(Juno)는 궤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이후 몇 년 동안 목성을 계속 탐사할 것입니다. 목성 대기의 물 함량을 더 잘 이해하고 이 멋진 구름들 아래에 딱딱한 표면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우리에게 보내줄 것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1128.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7 November 28
Image Credit: NASA, JPL-Caltech, SwRI, MSSS; Processing: Gerald Eichstädt & Seán Doran
Explanation: Some storms on Jupiter are quite complex. The swirling storm was captured late last month by the NASA's robotic Juno spacecraft currently orbiting the Solar System's largest planet. The featured image spans about 30,000 kilometers, making this storm system just about as wide as planet Earth. The disturbance rotates counter-clockwise and shows a cloud pattern that includes light-colored updrafts thought to be composed predominantly of ammonia ice. These light clouds are the highest up and even cast discernable shadows toward the right. Juno will continue to orbit and probe Jupiter over the next few years as it tries to return data that help us to better understand Jupiter's atmospheric water abundance and if the planet has a solid surface underneath these fascinating clo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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