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거품 성운 백조자리의 별이 매우 많은 지역에 방황하는, 이 아름답고 호화로운 대칭적 성운은 단지 몇 년 전에야 그 존재를 알게 되어 어떤 천문목록에는 아직 기재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사실 아마추어 천문학자 데이브 쥬라슈비치(Dave Jurasevich)는 2008년 7월 6일 자신이 촬영한 사진에서 이 천체의 존재를 알아차렸습니다. 이 사진은 초승달성운(NGC 6888)이 포함된 아주 복잡한 백조자리 지역의 모습입니다. 곧 이어 그는 이를 국제천문연맹에 통보했습니다. 불과 11일 뒤, 시에라 원격 천문대 (Sierra Remote Observatories)의 멜 헬름(Mel Helm)도, 케이트 콰트로퀴(Keith Quattrocchi)와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 독자적으로 이 천체의 존재를 알아차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