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츠키 궤도선에서 적외선으로 찍은 금성의 야경 왜 그렇게 금성은 지구와 너무나 다를까요? 일본은 지난 5년 동안 태양계의 내행성계 주변에 대한 탐사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밝히기 위해 일본은 작년 말에 금성 주변 궤도에 진입한 아카츠키 우주선을 발사했습니다. 비록 아카츠키 탐사선은 초기 계획한 수명은 지났지만 원래 미션의 상당 부분을 복귀할 만큼 탐사선과 기기들은 아직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에 아카츠키가 찍은 위의 사진은 금성의 밤 지역에서 금성이 적외선에서 놀라울 정도로 엄청난 양의 대기구조를 보이는 것을 포착했습니다. 낮과 밤 구분의 수직 오렌지색 경계선은 금성의 두꺼운 대기에 의해 펴져 매우 넓어졌습니다. 금성의 기후 궤도선으로도 알려져 있는 아카츠키는 화산이 아직도 활동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