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명암 경계선 너머에 우주정거장 달 앞에 있는 저것은 무엇일까? 바로 국제우주정거장이다. 정확한 시각을 측정하여, 지난해에 지구주위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이, 달이 일부분만 밝아진 상태 앞에 있는 것을 촬영했다. 이 특징적인 이미지는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1000분의 1초의 노출로 얻은 것이다. 이에 비해, 국제우주정거장이 달 전체를 가로질러 통과하는 시간은 약 0.5초 걸린다. 태양빛이 번득이는 국제우주정거장은 달의 명암경계선으로 알려진 낮과 밤의 경계선에서 어두운 쪽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멀리 달 위에는 수많은 원형의 운석 구덩이들 뿐만 아니라 비교적 거친, 고지로 알려진 밝은 색의 지형, 그리고 비교적 매끈하고 어두운 색의 바다로 알려진 지역들이 보인다. 온라인을 이용하면 여러분의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