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 하늘의 토네이도와 무지개 만약 토네이도가 없었다면 이 장면은 평화로울 것이다. 2004년 켄자스에서 폭풍추적자 에릭 뉴엔(Eric Nguyen)은 무지개에서 갓 피어오르는 소용돌이를 포착했다. 주목할 점은 하얀 토네이도 구름이 검은 폭풍 구름에서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왼쪽의 밝은 하늘 조각 사이로 엿보고 있는 태양은 전경의 건물들을 밝게 비추고 있다. 햇빛이 물방울에 반사되면서 무지개를 만들어 냈다. 우연히도 토네이도는 무지개의 끄트머리 오른쪽 위로 나타난 것이다. 이 사진에서 줄무늬는 우박이 높이 소용돌이치는 바람에 의해 휩쓸리면서 만들어 낸 것이다. 토네이도는 가장 격렬한 폭풍이다. 지구에서는 매년 1000회 이상의 토네이도가 발생하고, 토네이도 통로(앨리)에서 많이 나타난다. 만약 운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