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 하늘 위 월식 지난 4월 4일,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하늘에서 일어난 개기월식을 담은 이 파노라마 사진에는 하늘과 물 위로 그림자극이 펼쳐져 있습니다. 막 행성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보름달이 들어왔으며, 짧은 식 단계에서도 보름달의 원반이 쉽게 보입니다. 이 도시의 밤하늘 풍경은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범위의 밝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세기 가장 짧게 진행된 이번 월식은 네 번의 연이은 개기월식이 일어나 테트라드(tetrad)라고 알려져 있는 연속 월식 중 세 번째로 일어났습니다. 거의 6개월 간격으로 일어난, 이전 두 번의 개기월식은 지난해 4월 15일과 10월 8일에 있었습니다. 테트라드(tetrad)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음 개기월식은 9월 28일에 발생할 예정입니다. 2014~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