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성단 큰부리새자리 47 47 Tuc (큰부리새자리 47) 구상성단은 남쪽 하늘의 보석 상자입니다. NGC 104로도 알려진 이 성단은 150개가 넘는 다른 구상성단과 함께 우리은하의 헤일로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봤을 때 오메가 센타우리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밝은 이 구상성단 47 Tuc 은 우리로부터 17,000 광년 떨어져 있으며 큰부리새자리 자리에 소마젤란은하 근처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밀도가 높은 성단은 120광년의 폭 안에 수십만 개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최근 관측으로 47 Tuc 에서는 백색왜성이 상대적으로 질량이 적어서 중력에 의해 성단의 외곽으로 밀려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공개된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찍은 선명한 사진에서 노란 빛을 띠는 적색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