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33안의 노란공들 굉장히 매력적인 이 사진은 스핏져우주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으로 3.6, 8.0, 24미크론(100만분의 1미터, 기호: μ)의 적외선 파장으로 촬영한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빨강색, 초록색, 파랑색으로 변환한 것이다. W33이라 불리는 이 우주먼지와 가스구름은, 우리 은하면 근처에 약 13,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질량이 큰 별들의 생성 복합체이다. 그럼 이 노란공들은 무엇인가? 그것은 웹을 기반으로 한 우리은하 프로젝트 (Milky Way Project, 별탄생지 관측계획)에 참여한 시민과학자들이 스핏져우주망원경의 사진을 살펴보다 소위 노란 공으로 부르는 이 형태를 발견하고 줄기차게 그 질문을 (‘노란공들은 무엇인가?’) 연구원들에게 던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