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층의 개기일식 우주에 있는 우주선이 태양을 바라보는 것은 비도, 눈도, 밤의 어둠조차도 막지 못합니다. 사실, 지구로부터 태양 쪽으로 150만 킬로미터만큼 떨어진, 태양을 관측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는 나사(NASA)의 소호(SOHO) 태양 관측 위성은 태양 표면의 대기 또는 코로나를 언제나 감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이 압도적으로 밝은 태양 표면을 잠시 가렸을 때, 즉 오직 개기일식이 일어날 동안만은 지구에 있는 관측자들도 코로나의 사랑스러운 흐름과 구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태양표면 바로 근처까지 코로나의 세세한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 합성사진 바깥 막의 주황색 빛깔은 지난달 일식이 일어났을 동안 소호가 태양의 코로나를 연속 촬영한 것입니다. 중앙의 도넛 형태 지역은 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