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을 향하여 뉴호라이즌호 발사 목적지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호가 먼 태양계 탐사를 향해, 2006년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케이프 커내버럴 발사대를 떠났다. 이 우주선은 인류가 발사한 가장 빠른 우주선이다. 발사 후 단지 9시간 만에 달을 통과하였고, 단지 1년 만에 목성을 지났다. 태양계를 가로 질러 거의 10년을 소비한, 뉴호라이즌호는 이번 화요일에 명왕성을 지나가게 될 것이다. 명왕성은 뉴호라이즌이 발사 될 당시에는 공식적으로 행성이었고, 우주선이 방문하거나 가까이서 사진이 촬영된 적이 없었다. 명왕성을 통과한 뒤, 탐사선은 명왕성 밖에서 태양을 공전하는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카이퍼 벨트 천체를 방문할 것이다. 사진은 뉴호라이즌호가 강력한 아틀라스 V로켓의 꼭대기에서 우주로 발사될 때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