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윤일2월 29일, 오늘은 비교적 드물게 생기는 윤일입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 자신이 새겨진 동전을 발행한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기원전 46년에 4년마다 하루의 윤일이 추가되는 달력체계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알렉산드리아의 천문학자인 소시게네스가 조언하여 추진되었는데, 카이사르는 지구의 일 년이 365일보다 약간 더 길다는 사실을 보완하고자 윤일을 추가하였습니다. 현대용어로 풀면,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데 걸리는 시간이 지구가 365번 자전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약간 더 깁니다. (우리는 실제로 약 365.24219번 회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간달력에 365일이 들어있다면, 그들은 4년마다 약 하루가 당겨지게 되고, 결국 언젠가는 7월(July – 율리우스 카이사르 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