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나타낸 명왕성의 올록볼록한 지형
당신의 적/청 안경을 가져와서 비공식적으로 탈타러스 도사(Tartarus Dorsa)로 알려진 이 산악 지형을 살펴보세요. 이 모습은 명왕성 풍경을 가로질러 300킬로미터(180마일)에 넘게 퍼져있습니다. 이 컬러를 이용한 입체사진은 두 개의 이미지를 합성하여 위치가 다른 두 시야를 담아낸 것입니다. 여기에는 작년 7월에 뉴호라이즌 호의 역사적인 명왕성 접근비행 중에 14분 간격으로 찍은 두 사진이 사용되었습니다. 3D로 보면 명암경계선, 즉 명왕성의 흐릿한 낮과 밤을 나누는 선 근처의 그림자를 따라서, 좁고 가파른 굴곡들의 배열이 강조되어 보입니다. 이 지역의 두드러진 올록볼록한 지형은 대게는 높이 500미터까지 뻗어있으며, 각 굴곡은 3에서 5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의 하데스(지옥) 일부를 참고하여 이름 지어진 탈타러스 도사는 그 동쪽에서 톰보우 지역과 맞닿아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60402.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6 April 2
Pluto's Bladed Terrain in 3D
Image Credit: NASA, Johns Hopkins Univ./APL, Southwest Research Institute
Explanation: Get out your red/blue glasses and gaze across a mountainous region informally known as Tartarus Dorsa. This scene sprawls some 300 kilometers (about 180 miles) across the Plutonian landscape. The color anaglyph creates a stereo view by combining parts of two images taken about 14 minutes apart during the New Horizons historic flyby of Pluto last July. Along with shadows near the terminator, or line between Pluto's dim day and night, the 3D perspective emphasizes the alignment of narrow, steep ridges. The region's remarkable bladed landforms typically extend 500 meters high and are 3 to 5 kilometers apart. Referring to a part of Hades in ancient Greek mythology, Tartarus Dorsa borders Tombaugh Regio to the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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