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의 중력적 기형
수성의 표면 아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수성 궤도를 공전했었던 메신저호가 지난 4년에 걸쳐 매우 정밀한 에너지의 전파파장으로 그 자료를 지구로 보내왔다. 그러나 행성의 중력은 지구에서 측정했을 때, 이 에너지를 약간 변형시키므로, 전례없는 정밀도로 행성의 중력 지도를 재구축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행성의 중력적 기형들이 행성의 충돌된 표면 이미지위에 중첩되어 가짜의 색깔로 나타나 있다. 붉은 색을 띤 지역은 중력이 약간 높은 지역으로 이는 표면 밑이 비정상적으로 밀도가 높은 물질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 중앙에는 1,500km에 달하는 거대한 충돌 흔적인 칼로리스 분지가 있다. 지난 주, 메신저호는 그 임무를 완수하고 연료가 고갈되어 의도적으로 수성의 표면에 충돌하였다.
http://apod.nasa.gov/apod/ap150505.html
Image Credit: NASA, GSFC's SVS, JHU's APL, Carnegie Inst. Washington
Explanation: What's that under the surface of Mercury? The robotic MESSENGER spacecraft that had been orbiting planet Mercury for the past four years had been transmitting its data back to Earth with radio waves of very precise energy. The planet's gravity, however, slightly changed this energy when measured on Earth, which enabled the reconstruction of a gravity map of unprecedented precision. Here gravitational anomalies are shown in false-color, superposed on an image of the planet's cratered surface. Red hues indicate areas of slightly higher gravity, which in turn indicates areas that must have unusually dense matter under the surface. The central area is Caloris Basin, a huge impact feature measuring about 1,500 kilometers across. Last week, after completing its mission and running low on fuel, MESSENGER was purposely crashed onto Mercury's su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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