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와 유성폭발
오늘밤이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기이다. 얼음조각의 알맹이들이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는 동안에 증발하여 하늘을 가로지르는 줄무늬의 흔적을 남길 것이다. 이 알맹이들은 스위프트-터틀 혜성에서 부서져 나온 것들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지구가 해마다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궤도를 가로지르면서 발생하는 유성우로, 전형적으로 그해에 가장 유성이 많이 보이는 유성우가 된다. 비록 어떤 유성우라도 유성들이 보이는 정도를 예측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맑은 어두운 밤하늘에서 관측자가 1분당 하나 정도의 유성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올해의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달의 위상이 삭이 되기 바로 전에 발생하므로, 상대적으로 어두운 하늘이 희미한 유성들까지도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성우는 불빛이 없는 곳에서 편안한 자세로 보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이 사진은 2주 전에 오스트리아 하늘에서 우리 은하수 은하의 중심 띠 바로 옆에서 유성이 폭발하는 것을 찍은 것이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50812.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5 August 12
Image Credit & Copyright: André van der Hoeven
Explanation: Tonight the Perseid Meteor Shower reaches its maximum. Grains of icy rock will streak across the sky as they evaporate during entry into Earth's atmosphere. These grains were shed from Comet Swift-Tuttle. The Perseids result from the annual crossing of the Earth through Comet Swift-Tuttle's orbit, and are typically the most active meteor shower of the year. Although it is hard to predict the level of activity in any meteor shower, in a clear dark sky an observer might see a meteor a minute. This year's Perseids occur just before a new Moon and so the relatively dark sky should make even faint meteors visible. Meteor showers in general are best be seen from a relaxing position, away from lights. Featured here is a meteor caught exploding two weeks ago above Austria next to the central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Tomorrow's picture: moonless mete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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