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중인 은하들
NGC6240은 우리 가까이에서 일어난 우주적 재앙, 흔치않은 짧은 시간의 마지막 격통을 보여줍니다. 거대 은하와 은하간의 충돌은 뱀주인자리 방향에 단지 4억 광년 떨어진 장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충돌중인 은하들은 별, 가스, 그리고 먼지로 만들어진 휘어진 조석꼬리들을 뿜어내고 있으며, 빠르고 맹렬한 별 생성의 폭발을 격고 있습니다. 본래 은하들의 중심에 있던 두 개의 거대 블랙홀들 또한 더 거대한 하나의 블랙홀로 합쳐질 것이며, 곧 단 하나의 거대 은하만 남게 될 것입니다. 이 극적인 이미지는 허블 우주망원경의 ACS 와 WPC3 카메라로 촬영한 가시광선에서 근 적외선까지의 광대역 데이터와 협대역 자료를 합성한 것입니다. 이 시야는 NGC6240까지의 추정된 거리에서 30만 광년 넘게 펼쳐져 있는 광경입니다.
출처 : http://apod.nasa.gov/apod/ap150521.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5 May 21
Image Credit: NASA, ESA, Hubble Heritage (STScI / AURA), A. Evans (U. Virginia / NRAO / Stony Brook U.)
Explanation: NGC 6240 offers a rare, nearby glimpse of a cosmic catastrophe in its final throes. The titanic galaxy-galaxy collision takes place a mere 400 million light-years away in the constellation Ophiuchus. The merging galaxies spew distorted tidal tails of stars, gas, and dust and undergo fast and furious bursts of star formation. The two supermassive black holes in the original galactic cores will also coalesce into a single, even more massive black hole and soon, only one large galaxy will remain. This dramatic image of the scene is a composite of narrowband and near-infrared to visible broadband data from Hubble's ACS and WPC3 cameras, a view that spans over 300,000 light-years at the estimated distance of NGC 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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