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간의 태양
이 흥미로운 태양사진을 만들어 내기 위해 2013년 1월 11일부터 2월 25일까지 행성 지구의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들판에 바늘구멍사진기가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45일 동안 낡은 안토노프 An-2 복엽기가 태양이 뜨고 지는 내내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이 카메라의 연속 노출 촬영이 북반구의 동지로부터 20일 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날마다 아치 모양의 태양경로가 하늘에서 점점 높아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태양은 간단한 플라스틱 필름 용기에 담아있는 흑백 감광종이 조각 위에 기록됩니다. 장시간 노출은 뒤에 디지털 스캔을 하게 될 인화지에 가시광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물론 구름 낀 날들은 태양사진 속에 태양궤적 선에 간극들을 남깁니다.
원문출처 : http://apod.nasa.gov/apod/ap150221.html
Image Credit & Copyright: Csaba Kovács
Explanation: From January 11 to February 25 2013, a pinhole camera sat in a field near Budapest, Hungary, planet Earth to create this intriguing solargraph. And for 45 days, an old Antonov An-2 biplane stood still while the Sun rose and set. The camera's continuous exposure began about 20 days after the northern hemispere's winter solstice, so each day the Sun's trail arcs steadily higher through the sky. These days in the Sun were recorded on a piece of black and white photosensitive paper tucked in to the simple plastic film container. The long exposure produced a visible color image on the paper that was then digitally scanned. Of course, cloudy days left gaps in the solargraph's Sun trails.
'국문 APOD > 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OD] 아리조나 (Arizona) 의 독버섯 모양 바위들 (Toadstools) 위로 펼쳐진 은하수(2015.2.23.) (0) | 2015.02.23 |
---|---|
[APOD] 안타레스로 흐르는 검은 강(2015.2.22.) (0) | 2015.02.22 |
[APOD] 팔로마 12(2015.2.19.) (0) | 2015.02.19 |
[APOD] 소행성 세레스에 드리워진 암흑 크래이터와 밝은 점들(2015.2.18.) (0) | 2015.02.18 |
[APOD] 태양의 섬유꽃(2015.2.17.) (0) | 201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