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와 칼리스토의 상호이벤트
위에서부터 아래로 24분간의 이 흥미로운 망원연속사진은, 지구 위에 이탈리아의 산 피에트로 폴레신 (San Pietro Polesine) 지역에서 칼리스토에 의한 이오가 엄폐되는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이오와 칼리스토는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들 중 두 녀석입니다. 이것은 작은 망원경을 사용한 도전적인 관측 프로젝트입니다. 두 개의 대조적인 목성의 위성들은 둘 다 지구의 달보다 조금 더 큽니다. 사실, 밝고 화산으로 뒤덮인 이오와 어둡고 크레이터로 둘러싸인 칼리스토는 각각 지름이 3,640와 4,820 킬로미터 입니다. 지구 자체가 목성 위성들의 공전 궤도면 근처를 가로질러 감에 따라, 천문학자들은 식에서부터 엄폐 현상에 이르는 갈릴레이 위성들 간의 상호 이벤트의 시즌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구가 위성들의 공전궤도면을 가로지름에 따라 보게 되는 상호 이벤트 시즌은 5~6년마다 한 번씩 일어납니다.
원문 출처: http://apod.nasa.gov/apod/ap141126.html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Image Credit & Copyright: Marco Guidi
Explanation: A 24 minute sequence from top to bottom, this intriguing series of telescopic frames tracks the occultation of Io by Callisto, two of Jupiter's Galilean moons, from San Pietro Polesine, Italy, planet Earth. A challenging observational project using a small telescope, the two contrasting Jovian worlds are both slightly larger than Earth's Moon. In fact, bright, volcanic Io and dark, cratered Callisto are about 3,640 and 4,820 kilometers in diameter respectively. With Earth itself now crossing near the orbital plane of Jupiter's moons, astronomers are enjoying a season of Galilean moon mutual events ranging from eclipses to occultations. The series of orbital plane crossings produce a mutual event season every 5 to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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