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3

APOD_20130826_Bright Planetary Nebula NGC 7027 from Hubble_밝은 행성상 성운 NGC 7027의 허블 이미지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3. 9. 6. 19:53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August 26

 

Bright Planetary Nebula NGC 7027 from Hubble
Image Credit: Hubble Legacy Archive, ESA, NASA; Processing: Delio Tolivia Cadrecha

Explanation: It is one of the brightest planetary nebulae on the sky -- what should it be named? First discovered in 1878, nebula NGC 7027 can be seen toward the constellation of the Swan (Cygnus) with a standard backyard telescope. Partly because it appears there as only an indistinct spot, it is rarely referred to with a moniker. When imaged with the Earth-orbiting Hubble Space Telescope, however, great details are revealed. Studying Hubble images of NGC 7027 have led to the understanding that it is a planetary nebula that began expanding about 600 years ago, and that the cloud of gas and dust is unusually massive as it appears to contain about three times the mass of our Sun. Pictured above in assigned colors, the resolved, layered, and dust-laced features of NGC 7027 might remind sky enthusiasts of a familiar icon that could be the basis for an informal name. Please feel free to make suggestions -- some suggestions are being recorded, for example, in an online APOD discussion forum.

Tomorrow's picture: universe flight

NYSC: 밝은 행성상 성운 NGC 7027의 허블 이미지

우리가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밝은 행성상 성운들 중 하나가 이 사진에 자신의 진면목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이 정도 밝기의 성운이라면 그럴듯한 별명을 달고 있음직 한데, 그게 무엇일지 궁금하다. 1878년에 처음 발견된 성운 NGC 7027은, 자기 집 뒷마당에 설치한 작은 망원경으로도 고니자리 방향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밝기다. 뚜렷한 특징 없이 그저 희미한 점으로 보였다는 사실이, 이 성운이 여태껏 이렇다 할 별명을 가질 수 없었던 이유의 일부일 것이다. 그러나 지구궤도를 돌고 있는 허블우주망원경이 찍은 위 사진에는 이 성운의 특징적이 모습이 많이 드러나 있다.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NGC 7027의 이미지들을 놓고 연구하다 보니까, 그 동안 지상 관측에서는 아무 볼품없던 이 성운이 약 600년 전에 팽창을 시작한 행성상 성운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성운에 포함된 기체와 티끌의 질량이 태양의 약 3배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행성상 성운의 질량 치고는 드물게 큰 값이다. 색을 입힌 위 사진에는 다층 구조에다 티끌의 존재를 드러낸 레이스 형상 등을 분해되어 보인다. 이러한 특징들이 하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상징물을 연상케 하기에 충분한 자료가 될 것이다. 각자 이 성운의 이름을 제안해보기 바란다. -- 벌써 온라인 APOD 토론장에 몇 가지 제안들이 속속 올라오는 중이다.

원문출처:http://apod.nasa.gov/apod/1308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