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3

APOD_20130531_The Eagle and The Swan_독수리와 고니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3. 6. 23. 17:08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May 31 

The Eagle and The Swan
Image Credit & Copyright: Dieter Willasch (Astro-Cabinet)

Explanation: The Eagle Nebula and the Swan Nebula span this broad starscape, a telescopic view of the Sagittarius spiral arm toward the center of our Milky Way galaxy. The Eagle, also known as M16, is left, above center, and the Swan, or M17 at the lower right. The deep, wide-field image shows the cosmic clouds as brighter regions of active star-formation. They lie along the spiral arm suffused with reddish emission charactistic of atomic hydrogen gas, and dusty dark nebulae. In fact, the center of both nebulae are locations of well-known close-up images of star formation from the Hubble Space Telescope. M17, also called the Omega Nebula, is about 5500 light-years away, while M16 is some 6500 light-years distant. In the frame that covers 3 degrees across the sky, the extended wings of the Eagle Nebula are spread over 120 light-years.

Tomorrow's picture: on the road

NYSC: 독수리와 고니

독수리 성운과 고니 성운이 천상 세계의 이렇게 넓은 영역에다 하나의 장관을 연출해놓았다. 은하수 은하의 중심 방향에 자리하는 궁수자리 나선 팔을 망원경을 통해 자세히 본 경관이다. M16이란 재미없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독수리성운이 사진 중앙에서 좌측 상부에 있는 것이고, 고니성운에 해당하는 M17는 사진 오른쪽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장기 노출로 촬영한 이 광시야 사진에 독수리와 고니의 이름으로 불리는 성운이 자신들의 당당한 모습을 넓게 드러냈다. 우주의 이 밝은 구름덩이들이 사실은 그 안에서 별이 왕성하게 태어나고 있는 별 탄생 지역인 것이다. 둘 다 나선 팔 안에 있다. 특히 이 나선 팔에는 전리 수소 가스에서 방출된 빛이 붉게 번져 있는데다가 티끌에 의한 암흑 성운들이 또한 점점이 박혀 있다. 허블 우주 망원경이 별 탄생 지역의 대표 격으로 제시하는 클로즈업 이미지에 이 두 성운의 중심부가 단골메뉴로 자주 등장한다. 오메가 성운이란 별명을 하나 더 갖고 있는 M17의 거리가 5500광년, M16은 6500광년이다. 이 사진이 천구 상에 펼치는 시야가 3°에 이른다. 그렇다면 독수리 날개의 폭이 120광년을 좀 넘을 것이다. 독수리 치고는 매우 큰 녀석이 틀림없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531.html